공단 이재용 이사장 사의 표명…'총선 출마'
이사급 임원 5명 전원 사표 "재심임 받겠다"
이호영 기자 lhy37@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03-25 12:27   수정 2008.03.25 13:50

건강보험공단 이재용 이사장이 26일 사표를 제출하고 총선에 출마한다는 결심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공단 이사급 임원들이 전원 복지부에 사표를 제출할 것으로 확인돼 앞으로 공단의 인사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25일 복지부와 공단에 따르면 이재용 이사장과 이사급 임원이 사표를 제출할 것으로 확인됐다.

이재용 이사장은 이번 총선에서 대구 중남구에 무소속 출마를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새정부 출범 이후 정부 산하기관장들이 재신임의 압박을 받아오고 있는 상황에서 이뤄진 이재용 이사장의 사의 표명에 다른 기관장들의 거취에도 관심이 모아지게 됐다.   

또한 장인선 기획상임이사, 이준근 총무상임이사, 이평수 재무상임이사, 강암구 업무상임이사, 김재석 장기요양상임이사 등 5명의 이사급 임원은 새정부 출범이후 복지부 장관 교체로 재신임을 묻는 의미로 사표를 제출할 것으로 확인됐다.

공단 이사급 임원 중 오는 8월 임기가 만료되는 이평수 재무상임이사를 제외하고는 1년 이상 임기가 남아 있다.

이에 대해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관계자는 "아직 어떤 움직임도 없다"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복지부 관계자는 "복지부 산하 기관의 임원들이 자발적으로 사표를 내는 것"이라며 "장관의 재신임을 받아야 임기때까지 근무하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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