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설준비·신규개설 약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심평원의 보험실무 강좌가 참여한 약사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은 지난 15일 ‘개설준비·신규개설 약사 대표자과정’을 열고 4시간여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강좌는 대한약사회의 건의로 처음으로 열리는 것이어서 그 의미가 크다.
이날 강좌에는 개설준비 중인 약사 등 50여명이 참석해 심평원에서 준비한 보험업무에 대한 집중적인 교육을 받으며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강좌 내용으로는 요양급여비용 청구방법 및 심사업무 처리과정 이의신청 및 심사청구제도 다품목처방약제의 심사 현지조사제도 등에 대해 진행됐다.
강좌는 약국에서 보험업무를 진행하는 데 있어 필요한 실무적인 부분과 건강보험제도에 관한 이론이 함께 교육됐으며 약사들은 특히 조제료 청구 오류와 심사상 불이익을 당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큰 관심을 가졌다.
아울러 개설준비 약사들을 대상으로 한 강좌였지만 이미 약국을 운영 중인 약사나 서울지역의 구 약사회장의 모습이 보이기도 했다.
강좌에 참석한 한 약사는 “심평원에서 직접 이런 강의를 하는 것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며 “실제 보험업무에 대한 관심이 있어도 방법을 모르는 약사들도 많은데 이런 강의가 많이 있다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심평원 관계자도 “약사들을 대상으로 처음으로 실시하는 강좌라는 점에서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약사들이 관심을 많이 보여 앞으로 보험 업무에 대한 강좌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