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부터 5일간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 만남의 광장에서 열렸던 전주 국제 발효식품엑스포(IFFE)가 지난해보다 배에 가까운 현장 구매 및 계약체결 성과를 거두며 26일 폐막됐다.
전주발효식품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두재균 전북대총장)는 22일부터 3일간 열린 B2B행사(구매 및 수출상담회)에서는 작년의 배에 가까운 205억원의 구매 및 수출계약이 성사됐다고 26일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 참여한 국내외 업체수는 전년 대비 1.5배 많은 225업체가 360부스에 참여햇으며 해외업체의 경우 지난해 29개업체에서 42업체로 대폭증가했다. 행사 기간중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은 총 31만 6000요묭이었으며 이들 일반인들의 현장구매액은 27억원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또 기업간 구매 및 수출 계약 성과도 크게 늘어 LG유통 바이어가 임실 지정환 치즈피자와 12억원어치의 구매계약을 체결했으며 ㈜코비존상사는 원광제약 분말효삼(12억원)을, 대우인터네셔널과 서로통상은 각 각 콩세상, 감익는 마을과 청국장(6억원), 감식초(1억8천만원)의 구매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 낙안 종합식품의 콩버섯된장(8억원)과 참고을의 고추장(6억원), 정도산업의 꽃게장이 각각 롯데마트, LC유통, 현대홈쇼핑과 판매계약을 체결하는 등 국내 대형 할인마트와 홈쇼핑, 백화점을 통한 대량판매망 구축에 성공했다
이 밖에도 부대행사로 개최된 우수발효상품선발에는 18개 업체가 선정돼 농림부 장관상을 비롯해 IFFE우수상품 지정서를 수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