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약품시험연구소가 미생물 실험을 시작한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부설 의약품시험연구소는 “그동안 연구소 신축 때까지 미루어왔던 미생물 실험을 위해 이미 시설 작업에 착수해 왔다”며 “약 1억원 상당의 예산을 투입, 금년말까지 셋팅을 끝낼 계획이며 향후 고성능 장비와 전문인력 보강으로 1주일 이상 시험기간을 단축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는 업계의 영세성으로 업소유지가 단기간에 끝난 일부 화장품 업소의 어려움을 감안하여 시험실 공동사용 계약기간을 지금까지 2년으로 제한하던 것을 업소의 형편에 따라 1년 또는 2년으로 선택하여 계약할 수 있도록 제도를 보완했다.
또한 계약기간내에 100만원 이상 검사수수료 납부 업소에 대해서는 재계약시 검사수수료의 20%를 할인해 계약토록 함으로써 화장품 업계의 경비부담을 줄였다. 이 경우 년 500만원이상 검사수수료 납부 업소의 경우 재계약시 무료로 계약하게 된다.
금년초 ‘한국의약품시험연구소’를 신축하여 준공식을 마친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는 연구소 신축에 따라 이미 지난해 10월 의약품 생동성 시험팀을 신설, 현재 신일탈니플루메이트정과 영풍제약의 시메티딘정등 2개 품목의 시험을 완료하는 한편 금년 20건의 생동성 시험을 계약하여 추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