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아미노산으로 숙취해소
日 아지노모토 마우스실험서 효과 확인
최선례 기자 kam516@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5-12-07 10:27   수정 2005.12.08 09:23
일본의 아지노모토가 '아라닌' '글루타민' 등 두 가지 아미노산이 간장의 알콜대사를 촉진하는 것을 동물실험을 통해 확인했다.

이에 따라 아미노산을 응용한 숙취음료의 개발도 기대할 수 있는 상황.

아지노모토에 따르면 알콜을 먹여 인공적으로 숙취상태를 만든 마우스는 보통보다 운동량이 크게 저하한 반면, 알콜을 마시기 전에 두 가지 아미노산을 섭취한 마우스는 운동량이 빨리 회복된 것.

또, 알콜성 간장애로 진단된 환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는 아미노산을 섭취한 그룹 쪽이 간장애의 지표가 되는 '혈장 GOT농도'에 개선효과가 보였다고 한다.

아라닌과 글루타민은 체내에서 당을 만드는 대표적인 당원성 아미노산. 당을 만들 때에 알콜의 대사물인 NADH를 대량으로 소비하여 결과적으로 알콜의 대사를 돕는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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