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로 유명한 시네론-칸델라사 3가지 신제품 소개
아시아인의 고유한 피부 문제에 최적화된 제품이라 자신
이혜선 기자 lhs@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1-05-26 13:55   

국내에 모공축소 및 탄력, 미백 치료로 유명한 폴라리스 개발사인 시네론 메디컬(Syneron Medical Ltd.)이 아시아의 고유한 피부 문제에 최적화된 신제품 3가지를 발표했다.

시네론-칸델라 사는 세계피부과학술대회 기간인 26일 자사의 미백 제품 이루어(elure), 얼굴미용치료기기 이프라임(ePrime) , 고주파 치료기기 이매트릭스(eMatrix)를 미디어에 소개했다.

첨단 피부 미백 기술을 도입한 이루어(elure)는 피부에 축적돼 어둡고 고르지 않은 피부 톤을 유발하는 색소인 멜라닌을 일시적으로 파괴해 피부를 개선하는 국소 피부 미백 제품이다.

이프라임(ePrime) 에너지 기반 피부 리모델링 시스템은  에너지 기반 피부 리모델링 시스템은 아시아 인의 피부손상을 최소화한 진일보한 레이저 치료 기술이다.

이매트릭스(eMatrix) 는 표피 손상은 최소화하면서 피부에 유효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주름, 피부 처짐, 감촉을 개선하고, 보기 싫은 흉터 또는 여러 원인으로 인한 피부 병변을 줄이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피부 손상이 매우 작다는 장점이 아시아인 피부 치료에 있어서 특히 중요한 경쟁력으로 작용한다고 시네론 사는 밝혔다.

이번 미디어 패널의 연자인 에스앤유 피부과의 김방순 원장은 “많은 사람들이 피부에서 가장 중요한 차이가 피부색이나 촉감 때문에 나타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사실 인종에 따른 피부 차이가 훨씬 복잡한 문제이며, 아시아인들의 피부에는 고유한 특징이 있어 그에 맞는 특수한 치료와 제품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시네론 사의 루이스 P. 스카푸리 (Louis P. Scafuri) 최고 경영자는 “전세계 의사와 환자들에게 미용에 대한 최고의 해법을 제공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특별히 아시아인들의 피부를 위해 개발된 혁신적인 제품들을 이번 세계 학술대회에서 선보일 수 있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계 피부과 학술대회에서 시네론이 발표할 신기술은 이루어(elureTM), 이프라임(ePrimeTM), 이매트릭스(eMatrix®)로, 세 제품 모두 아시아인들의 피부 특성을 고려해 개발됐다.

이번에 출시되는 세가지 제품 중 이매트릭스는 현재 국내에 보급돼 고운세상피부과 9개 지점에서 시술 중이며 이프라임은 현재 식약청으로부터 허가를 받는 중으로 빠르면 올해 8월, 늦으면 9월 쯤 허가를 받아 국내에 시판될 예정이다. 미백제품인 이루어는 국내 출시 계획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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