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애부,이중발효 화장품 15종 출시
'미애부 시그니처', 미스트부터 클렌징까지 스페셜토탈케어 라인 완성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1-04-07 09:34   수정 2011.04.07 09:45

천연발효화장품 (주)미애부(대표 옥민)가 천연유래 원료만 사용한 천연발효화장품 '미애부 시그니처' 15종을 출시했다.

식물성 성분을 활용한 보타닉 발효화장품으로 탄탄한 소비층을 갖춘 미애부는 무합성이라는 과제를 해결, 발효화장품 생산업체로서 최상의 화장품 라인을 만들어 냈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시그니처 릴리프 미스트, 릴리프 에멀젼, 리바이브 세럼, 리바이브 아이크림, 뉴트리티브 크림 등 베이직 스킨 라인을 포함, 폼 클렌저, 딥클렌징 크림, 프로테아제 필 클렌징, 밸런싱 크림, 선블록, 파운데이션, 퓨어 제이드 팩, 남성라인인 미스터미애부까지 총 15종으로 스페셜토탈케어 라인을 완성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미애부 시그니처’에는 레드파프리카 이중발효 공법이 적용됐는데, 이중발효란 발효한 토양에서 친환경으로 재배한 레드파프리카를 다시 발효하는 방식으로 추출 후 남은 파프리카 찌꺼기는 토양을 발효할 때 비료로 재사용된다.

이중발효 과정을 거치면서 레드파프리카에 풍부한 비타민 A, 비타민 C와 칼륨, 칼슘, 철분, 아연 등 미네랄 성분이 미애부 특허 효모균주인 SC Complex로 재탄생, 항산화기능은 강력해지고, 색소생성 효소인 티로시나제 활성저해기능, 그리고 진정기능까지 갖추게 됐다. 발효다당체인 '멀티겔'을 더욱 세밀하게 저분자화하면서 천연화장품의 단점으로 지적된 발림성 또한 크게 개선했다.

미애부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점으로 친환경 기업으로 입지를 굳힐 계획이다. 원료부터 제품, 포장용기까지 친환경만을 고집하는 제품개발 철학을 바탕으로 제품 생산에 핵심인 원료 선정부터 제품 완성에 이르기까지 미애부 발효과학연구소 연구원들이 직접 관리, 검수한다.

옥민 대표는 신제품발표회를 통해 “미애부 시그니처 출시는 기능적인 면 뿐 아니라 전제품 무합성 친환경 발효화장품 개발이라는 성과에도 큰 의미를 갖는다."며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발효화장품 시장에 새로운 개념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미애부는 성남 본사에 친환경 공장 설비를 구축하고, (사)에코맘코리아와 함께 에코맘 협약식을 갖는 등 친환경 캠페인을 실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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