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ll's palsy is a condition that afflicts 40,000 Americans each year and result in facial paralysis. The most recent research has linked the facial paralysis seen in Bell's palsy with a viral infection due to herpes simplex-1 virus. The paralysis in Bell's palsy occurs often from a single attack and it typically affects only one side of the face. After an attack, patients often have trouble blinking properly, producing tears, and closing their eye, so eye protection is very important in order to avoid damage to the cornea. The most severe symptoms of Bell's palsy appear immediately after an attack, but in most people they disappear spontaneously within one month with no treatment. About 20% of patients suffer from the residual effects of facial paralysis about six months after the attack; these patients will require some type of treatment or rehabilitative muscle therapy. When an attack of Bell's palsy occur, if is often misdiagnosed as a stroke, another type of bacterial or viral infection, tumors, or neurologic syndrome. If Bell's palsy is correctly diagnosed early, antiviral medications can be somewhat effective if they are given within the first six or seven days. A therapist can provide an exercise program to help patients retrain facial muscles to control the unwanted movements, Botox injections have also been used to control spasmodic muscles and improve the appearance of the face while muscles are being trained. These injections must be repeated every 3 to 6 months.
특발성 안면신경마비(Bell's Palsy)
단순 헤르페스-1 바이러스로 야기
얼굴 한쪽 부분만 침범하는 것이 일반적, 각막손상도
얼굴 한쪽 측면에 마비 발생
벨 마비(특발성 안면신경마비, Bell's Palsy)는 미국에서 매년 40,000명의 환자에서 발생하며, 안면 마비를 야기시키는 질병이다. 가장 최근의 연구에서는 벨 마비에서 보이는 안면 마비가 단순 헤르페스-1 바이러스 (herpes simplex-1 virus)에 의한 바이러스 감염과 관련이 있다고 하였다. 벨 마비에서의 마비 상태는 종종 일회성(single attack)으로 발생하며, 전형적으로 얼굴의 한 쪽 부분만을 침범하게 된다. 마비 발병 후에는 환자들은 눈 깜박거리기, 눈물 생성, 눈감기에 장애가 생기므로 각막 손상을 피하기 위해서는 눈을 보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벨 마비의 대부분의 심각한 증상은 발병 바로 직후에 발생하나 대부분의 사람들에서 치료하지 않아도 1개월 이내에 자발적으로 소실되게 된다. 환자의 약 20%는 발병 후 약 6개월 동안 안면마비의 후유증을 경험하게 되며, 이들 환자들은 일정 형태의 치료 또는 근육 재활 치료가 필요하게 된다. 벨 마비 발병시 이는 종종 뇌졸중, 다른 형태의 세균성 또는 바이러스성 감염, 종양, 신경학적 증후군으로 잘못 진단되기도 한다.
벨 마비가 조기에 정확하게 진단된다면 첫 6~7일 이내에 항바이러스 약물을 투여하는 것이 다소 효과적일 수 있다. 치료자는 환자에게 안면근육이 불필요한 움직임을 조절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도움을 주는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다. 보톡스 주사 또한 경련성 근육을 조절하고 근육을 훈련하는 동안 안면의 외형을 개선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 이 주사는 매 3~6개월 마다 반복 투여한다.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이 원인일 수도
벨 마비는 1800년대에 스코틀랜드 의사인 Charles Bell에 의해 처음으로 기술되었다. 벨 마비는 남성과 여성에서 동일한 비율로 발생하며 모든 인종 그룹에서 나타난다. 고령자에서 발병할 확률이 더 크지만 소아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 임산부, 당뇨 또는 면역기능이 저하된 사람에서는 발병할 확률이 더 높다. 비록 이차 발병에 대한 감수성은 더 크지만 한번 마비가 온 사람에게 또 다른 마비가 나타나는 사례는 그리 많지 않다. 마비의 원인이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여러 증거들은 단순 헤르페스-1에 의한 바이러스 감염이 원인임을 강하게 시사하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단순포진(cold sore)을 유발할 수 있는 이 바이러스에 노출되어 있다.
흔히 나타나는 증상:어떻게 바이러스가 활성화되어 안면 신경의 염증이 발병하는 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스트레스, 만성 질환, 감염 또는 자가면역질환 등이 원인일 가능성이 있다. 안면 마비와 관련 증상은 신속하게 나타나며, 대부분의 경우에서 마비 첫 날 또는 수 시간 이내에 가장 심해진다. 벨 마비로 인한 안면 마비의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안면 근육의 처짐, 말하기, 먹기, 마시는 것에 대한 장해, 소리에 대한 감수성 증가(청각과민), 침 흘림, 안면 통증이 있다. 흔한 안과적인 문제로는 눈물이 너무 없거나 너무 많아지는 것, 눈썹 또는 눈꺼풀의 처침, 눈을 감거나 깜박거리기 곤란함, 빛에 대한 감수성 증가 등이 있다. 일부 환자들은 뇌졸중에 대한 두려움으로 응급실을 방문하기도 한다.
치료의 선택:이 질환에 특별히 잘 듣는 약물은 없다. 발병 후 정확하고 신속하게 진단되었을 경우 acyclovir, famciclovir, valacyclovir, foscavir (면역기능 저하자 또는 AIDS 환자에게 사용)와 같은 항바이러스제의 사용을 통해 바이러스 감염이 지속적으로 퍼지지 않도록 차단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Prednisone과 같은 코르티코스테로이드는 바이러스 침입에 의해 발생한 신경 염증 치료에 사용되어 왔으나 효과에 대해서는 의문의 여지가 있다. 안면 통증이 있는 환자에서는 통증 치료제가 사용될 수 있다. 마비 후에는 적절한 윤활제 없이는 각막이 건조해져서 손상이 초래될 수 있기 때문에 눈을 보호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 안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건강한 각막을 유지하는 데 중요하다. 자연적인 눈물이 적절하게 생성되지 않을 때에는 종종 인공 누액이 필요하며, 눈꺼풀이 잘 닫히지 않을 때는 소형 추를 사용할 수도 있다. 취침시에는 각막의 수분을 유지하기 위해서 안과용 겔 윤활제를 충분히 사용하고 침범된 눈에 테이프를 붙이거나 안대를 사용할 수 있다.
증상이 소실될 수 있음:약 80%의 환자에서 마비 후 치료 없이도 3~6개월 이내에 증상이 완전히 소실되므로 치료에 있어서 인내가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회복은 느릴 수도 있고 빠를 수도 있고, 일부 환자에서는 증상이 소실될 수도 있으며, 증상의 개선되다가 회복이 중지 되기도 한다. 이 기간 동안에는 염증이 소실됨에 따라 신경이 치유되기 시작하며 서서히 작은 안면 운동이 회복되는 것을 관찰할 수 있다. 증상이 마비 후 6개월 후에도 지속될 경우 환자에게 `후유증'이 나타났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들 후유증 증상들은 종종 개선되지 않으나 운동 요법이 도움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