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구멘틴은 전 세계 처방 1위의 항생제로서, 특히 상기도 감염(중이염, 부비동염)에 가장 주요한 원인 균주인 S. pneumoniae(폐렴구균)의 내성률이 90% 이상인 상황에서 경구용 항생제로서 유일하게 Recommend되고 있으며, 최근 미국의 CDC(질병통제예방센터)의 AOM 분과 위원회에서도 AOM(급성중이염) 환자에게 오구멘틴을 처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오구멘틴시럽은 아목시실린 25mg·potassium clavulanate 6.25mg이 함유되어 급만성기관지염, 대염성 및 기관지폐염, 농흉, 폐농양, 편도염, 부비동염, 중이염 등에 효과를 발휘한다.
적응증은 급만성기관지염을 비롯 방광염, 요도염, 신우신염, 패혈성유산, 산욕기 패혈증, 골반감염, 연성하감, 임질, 종기 및 농양, 봉와직염, 상처감염, 복부내패혈증,복막염,골수염,패혈증,수술후감염 등이다.
美 CDC 추천, 전세계 처방 1위 항생제
8시간마다 투여… 증상 심하면 12㎖로 증량
용법용량은 7-11세의 경우 1회 8ml(아목시실린으로서 200mg(역가)/클라부란산칼륨으로서 50mg(역가)), 1일 3회 8시간마다 경구투여하며 중증감염시 1회 12ml(300mg(역가)/75mg(역가)로 증량할 수 있다.
3-6세는 1회 5ml(125mg(역가)/31.25mg(역가)), 1일 3회 8시간마다 경구투여하며 중증감염시 1회 10ml(250mg(역가)/62.5mg(역가)로 증량할 수 있다.
9개월-2세는 1회 2.5ml(62.5mg(역가)/15.625mg(역가)), 1일 3회 8시간마다 경구투여한다. 신장애가 있는 경우 적절히 감량한다.
사용상 주의사항은 페니실린에 과민증이 있는 환자·전염성 단핵증 환자·이 약 또는 페니실린에 의한 황달 및 간기능 장애의 병력이 있는 환자는 투여해서는 안된다. 이 약에 함유되어 있는 인공감미제 아스파탐은 체내에서 분해되어 페닐알라닌으로 대사되므로, 페닐알라닌의 섭취를 규제할 필요가 있는 유전성 질환인 페닐케톤뇨증 환자에는 투여하면 안된다.
과민증의 병력이 있는 환자·본인 또는 부모, 형제가 기관지천식, 발진, 두드러기 등 알레르기 증상을 일으키기 쉬운 체질인 환자·경구섭취가 불량한 환자, 비경구적 영양환자, 고령자, 전신상태가 나쁜 환자에게는 신중 투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