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후두이상감증-氣滯로 여겨 半夏厚朴湯 등 내복
미각장애-小柴胡湯·半夏瀉心湯·白虎人蔘湯 처방
구강·인후건조증-滋潤劑인 麥門冬湯 많이 사용
목쉰소리-麥門冬湯에 桔梗石膏·桔梗湯 등 병용
인후두이상감증(咽喉頭異常感症)
Abnormal Sensation in the Throat
인후두 이상감증이란 목구멍에 이물감이나 이상감은 호소하나 이비인후과적 진찰로서는 호소하는 증상에 알맞은 국소의 병변이 없는 경우를 말한다.
목구멍에 이상감을 느끼게 하는 발증의 요인으로는 인후두의 염증, 종류 등 국소의 병변뿐만 아니라 내분비이상, 철결핍성 빈혈(Plummer-Vison 증후군 등), 자율신경실조증, 위액분비이상(역류성식도염)등의 전신질환으로부터의 영향으로 인한 경우 및 신경증, 가면우울병 등의 정신질환의 혼재를 들 수 있다.
따라서 진단을 내리는데는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안 된다.
진단의 요점
問診:이상감을 호소하는 모양이 다채로우므로 증상이 발증한 기간과 증상이 심해졌다 덜해졌다 하는 현상을 참고로 문진한다.
하인두·경부식도암의 경우에는 이상감이 일정한 부위에 국한되어 있으며 근질근질한 느낌, 화끈거리는 느낌, 통증 등을 호소한다.
視診, 觸診:진단은 통상 이빈인후과적 진찰에다가 하인두의 fiberscope를 사용하는 것이 유용하다.
갑상선 질환에서는 이상감을 호소하는 수가 많으므로 특히 경부를 촉진해 보도록 한다.
特殊한 검사:Screening을 실시하면서 필요하면 인두식도투시검사, 혈청철, 오줌 속의 gonado tropin 값의 측정, 갑상선 기능검사, 자율신경 기능검사, 심리 test 등을 추가로 실시한다.
1. 원인이라 생각되는 질환의 치료
2. 診斷的治療
진단을 하기 위해 정밀검사를 여러 가지 실시하는 것은 환자에 대한 경제적, 신체적인 문제가 있다.
원인이 확실치 않을 때에는 소염효소제와 minor tranquilizer를 2주간 투여해서 자각증상이 개선되는 듯하면 2주간 추가 투여를 한다.
자각증상이 개선되지 않은 경우에는 정밀검사를 추가로 실시한다.
3. 약물요법
a. Macrolide계 항생제의 소량투여:부비강염이나 기관지염으로 인후두에 이상감을 느낄 때는 이 항생제의 사용이 유효하다. 소염효소제가 무효인 증례에 대하여 응용해 본다.
b. 抗알레르기劑:인후두 이상감과 함께 완고한 기침을 하는 경우에는 후두 알레르기를 고려하여 투여한다.
c. 푸로톤펌푸 인히비터:이상감에다가 가슴앓이를 호소하는 경우에는 역류성식도염의 영향이라 생각해다. omeprazole을 투여한다.
주로 사용되는 처방
이 증상은 한방에서 氣滯라고 생각하고 있다. 半夏厚朴湯, 三物黃芩湯, 柴朴湯, 茯쫢飮合半夏厚朴湯, 香蘇散 등의 내복이 이뤄지고 있다.
[간호상의 주의]
이 병증은 다양한 병태를 나타내기 때문에 취급에는 많은 경험이 필요하다. 그리고 암에 대해서도 유의토록 한다.
미각장애(味覺障碍)
Taste Disorder
원인
미각장애의 원인은 여러 가지이나, ① 다른 질환에 대한 복용약제로 인한 약제성 미각장애, ② 아연결핍성 미각장애, ③ 당뇨병·신장애·간장애 등의 전신질환에 의한 것, ④ 원인이 명확치 않는 특발성 미각장애 등을 들 수 있다.
진단
혈액·오줌의 일반검사, 간기능·신기능 검사에다가 추가하여 아연·동·철 등의 혈청미량원소를 측정한다.
미각기능 검사로서는 일반적으로 전기미각검사(전기미각계) 미용액을 사용한 여지 disk method 검사(test disk)를 한다.
1. 亞鉛缺乏性 및 특발성 미각장애
아연제(ZnSO4·7H2O)의 내복치료를 실시한다.
이 약은 부작용으로서 소화기 증상이 있으므로 그 예방을 위해 공복일 때의 복용을 피하고 식사 중에 복용토록 한다. 순도가 높은 것을 선택해서 사용토록 한다. 아연을 함유한 위궤양 치료제 polaprezinc을 투여하기도 한다.
2. 약제성 미각장애
약제가 아연에 대해서 chelate로 작용함이 원인의 하나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원인이라고 생각되는 약제의 복용중지, 감량, 병경토록 한다. 그리고 위의 처방 아연제를 내복토록 한다.
3. 味覺神經障碍
이 장애는 안면신경마비, 중이수술 후, 편도적출술 후, 두부외상 후 등의 증례에서 생긴다. 이 경우에는 mecobalamin과 ATP를 혼합하여 투여한다.
4. 口腔疾患에 의한 경우
구내염이나 설태로 인한 경우에는 함수제를 선택해서 사용한다.
기타 혀에 미란이 심한 경우에나 입 안이 건조한 경우에는 각기 병증의 원인에 따라 처치한다.
주로 사용하는 처방
이 장애에는 小柴胡湯, 半夏瀉心湯, 加味逍遙散, 白虎人蔘湯, 혹은 六君子湯, 人蔘湯 등이 적응되는 수가 있다.
[간호상의 주의]
환자나 가족들에게 6개월 이상이 경과된 증례의 경우에는 미각을 개선시킨다는 것은 어려운 수가 많다는 것과, 6개월 이상 가료를 해도 개선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예후가 불량한 수가 많다는 것을 설명해 준다.
죠그렌 증후군(구강·인후건조증)
Sjogren Syndrome
Sjogren 증후군의 기본병태는 자기면역현상이 강하게 관여된 외분비선염이다. 병형으로서는 건조병태만의 건조증후군과 여기에 만성관절류모티즘을 중심으로 한 각종의 교원병이 병발하는 교원병 중복군으로 나눌 수가 있다.
임상증상 중 눈의 건조증상으로서는 ① 이물감, ② 안통, ③ 발적 등을 호소하며, 구강의 건조증상으로는 ① 구갈, ② 구강의 점조감, ③ 타액감소, ④ 혀의 마비감, ④ 입술의 건조, 그리고 구각염, 설염, 재발성이하선종창 등이 있다.
외분비선 이외의 증상(腺外症狀)으로서는 다발관절통, 홍반(環狀紅斑), 고γ-globullin 혈증성자반 등이 있고 드물게는 신요세관 acidosis(저칼륨혈증, 사지마비, 신결석 등), 간질성폐렴, 말초신경염, 악성 림프종 등이 발현되는 수가 있다.
검사소견으로서는 백혈구 감소, 고γ-globullin혈증, 류머토이드 인자, 고amilase혈증 등이 확인되며, 자기항체로서는 항SS-A/Ro 항체와 항SS-B/La이 쉽게 발현된다.
진단기준으로는 ① 구순소타액선생검양성, ② 타액선조영양성 또는 타액분비량의 저하와 타액선 scinti 양성, ③ Schirmer 시험 양성 더욱이 rose bengal시험, 또는 형광색소시험 양성, ④ 抗SS-A/Ro 항체와 抗SS-B/La 항체 양성. 이상의 항목 ①, 또는 항목 ②, ③, ④ 중 두개 항목 이상이 확인되면 본증으로 확진한다.
이 병증의 치료방침은 외분비선염의 억제와 자기면역적 배경의 교정이다. 치료는 steroid를 중심으로 한 약제와 부족한 외분비액을 보충하기 위한 국소요법이 주가 된다.
교원병중복군에 대해서는 각각의 교원병 치료를 우선으로 한다.
주로 사용되는 처방
이 병증에는 滋潤劑인 麥門冬湯, 滋陰降火湯, 淸熱劑인 白虎加人蔘湯 등을 사용한다. 특히 麥門冬湯을 많이 사용한다.
이 외로는 八味地黃丸, 牛車腎氣丸, 五 散도 試用해 볼만한 처방이다.
노인들에게 나타나는 口內乾燥感에도 위와 같이 처방한다.
눈의 증상에 대해서도 위와 같이 처방하여 사용한다.
목쉰 소리
Hoarseness
목쉰 소리란 소리의 이상, 특히 음질의 이상을 총칭하고 있다.
이 목쉰 소리는 주로 좌우성대의 기질적, 기능적 장애에 의해 생기나 때로는 가성대나 구음부의 이상에 의해서도 생긴다. 따라서 목쉰 소리를 내는 질환은 여러 가지로 복잡하며, 치료도 여러 가지로 복잡하다.
목쉰 소리를 증상으로 하는 질환을 예거해 보면, 급성 및 만성 후두염, 성대결절, 성대 polyp, polyp 모양의 성대, 성대 leukoplakia 등 외에 성대낭포, 성대육아종, papilloma, 암 등의 종양성 병변이 있고, 나아가 성대마비(반회신경마비), 경련성발성장애, 심인성발성장애 등이 있다.
최근 고령화에 함께 노인들이 목쉰 소리를 호소하는 현상이 많아졌는데, 이는 주로 나이가 더해감에 의한 내후두근군 및 점막상피의 위축이 원인이므로 질환이라고 할 수는 없다.
상술한 질환 중 성대의 융기성병변 및 종양성병변에 대해서는 주로 후두미세수술을 한다.
이 항에서는 급성 후두염에 대해서 기술키로 하고 그의 치료법을 제시하기로 한다.
1. 감기 등에 동반된 목쉰 소리의 경우
이 경우는 감기 등으로 인한 급성 상기도 감염에 수반되어 생기는 급성 염증으로 성대의 발적, 종창에 의해 목쉰 소리가 생기고 때로는 소리가 나오지 않는 수도 있으나 거의가 수일 이내에 나아진다. 발성을 제한하고 금연, 가습한다
2. 發聲過多에 의한 목쉰 소리의 경우
이 경우는 갑자기 목소리를 과다하게 사용하여 생긴 것이다. 이것은 발성과다에 의해 성대에 과도한 물리적 자극이 가해짐으로써 일어나는 일과성인 국소의 충혈, 부종 등에 의한 것이다.
이의 대부분은 그 다음날 가벼워지게 마련인데, 만일 목쉰 소리가 지속되는 경우에는 1의 경우에 의한 치료를 하되 항생물질은 투여할 필요가 없다.
3. 기타
뜨거운 물질이나 자극성 물질의 흡입이나 기관내삽입 후 외상 등에 의해서 일어나는 급성 후두염이 있다.
이 경우의 치료는 정도가 가벼우면 1과 동일한 치료를 한다. 정도에 따라서는 1의 치료에다 steroid의 점적겅주를 추가하기도 한다.
주로 사용되는 처방
이 증상에는 麥門冬湯, 滋陰降火湯, 半夏厚朴湯 등이 사용된다. 염증이 심할 때는 桔梗石膏, 桔梗湯, 麻杏甘石湯 등을 병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