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마지스 로숀

한국스티펠

기사입력 2003-11-05 11:27     최종수정 2003-11-05 13:58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한국 스티펠은 제마지스 로션 0.25%를 2년의 연구 끝에 중간 정도의 스테로이드인 prednicarbate를 로션 제형으로 개발, 제품화했다.

제마지스 로션은 습진, 건선 치료에 있어 강한 스테로이드인 betamethasone, fluocortolone, desoxymethasone과 동등한 효과를 나타내었을 정도로 강한 스테로이드의 효과를 나타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급성 피부 염증에 연고 제형의 스테로이드는 피부염을 악화 시킬 수 있는데 비해, 제마지스 로션은 유일한 최초 로션 제형으로 염증의 삼출물을 흡수하는 기제로서, 급성이고 습한 피부염 치료에는 적합하다고 한다.

또한 다른 스테로이드 제제와는 달리 물자석이라 불리는 NaPCA라는 자연보습인자를 함유하여 소양증과 과다각질화에 매우 효과적이며, 스테로이드의 효과를 증대시켜 스테로이드 필요량을 감소시켜 준다는 것.

제마지스의 어원은 습진이라는 eczema와 egis(그리스 신화에서 유래된 방패라는 뜻)의 합성어로, 습진을 막아주는 방패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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