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약지도 경연대회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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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수정 최종수정 2006-09-29 14:08
대전시약사회가 약사사회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복약지도 경연대회는 약사의 임무와 역할이 무엇인가를 생각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연대회에 참석한 11명의 약사는 1시간 30여분 동안 시종 진지한 가운데 의약품의 정보를 환자에게 자상하고 상세하게 전달, 건강컨설턴트로서의 역할에 충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달 30일 오후 9시 20분 대전시약 회의실에는 찜통더위와 늦은시간에도 많은 동료약사들이 참석, 복약지도의 중요성이 다시한번 입증하기도.

복약지도 경연대회는 참가자들에게 5분정도의 시간에 의약품 부작용정보, 의약품 복용시 금기해야 할 사항, 병력관계, 의약품 보관방법 등을 자세하게 설명.

심사 기준은 약사의 환자 면접태도·약사의 지식정도·환자설득력 등 11명의 심사위원들이 5개 항목에 20점 만점으로 평가, 193점을 획득한 박진희 약사가 금상을 받았다.

11명의 참가자중 양경원·박진희 약사가 193점으로 동점, 대전시약회장이 '동전으로 결정했다(?)'고 하자 장내는 웃음 바다가 되기도.

복약지도 내가 '최고'....건강컨설턴트 역할 충실
대전시약, 11명참가 약사역할 다시금 확인


#....복약지도 경연대회는 박종덕 약사가 처음으로 출전, 류마티스관절염의 처방에 대해 복약지도내용을 설명했고 양경원 약사가 고혈압치료제, 주정숙 약사가 우울증에 대한 처방, 진주경 약사가 호르몬대체요법, 이혜숙 약사가 소화성궤양, 오민우 약사 천식처방, 김은순 약사 당뇨병, 고담희 약사 갑상선항진증질환, 박진희 약사 녹내장치료제 처방, 백대현 약사 소아감기약, 정일영 약사 전립선비대 및 발기부전 등의 순서로 진행.





경연대회는 환자와 약사와의 인사부터 처방전에 대한 의약품설명, 처방약에 대한 궁금한점, 건강상의 문제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 복약지도가 무엇인가를 생각하는 행사가 되었다는 것이 참석자들의 평가.



환자의 각 질환마다 처방전의 내용을 슬라이드로 보여주었고 실제 약국의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약국 모습을 그림으로 보여주는 등 주최측의 준비가 철처했다는 분석.

경영대회중 환자가 질환에 대한 예리한 질문을 할 때와 여자환자가 음주와 담배를 핀다고 말할 때 웃음바다가 되기도.



한편 대전시약은 복약지도 경영대회 입상자에게 전문강사로 임명, 각종 교육에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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