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약대 제 1회 ‘어린이 허준캠프’가 지난 8월14일 2회에 걸친 일정을 마쳤다. 사업 첫 해 아직 홍보가 부족한 탓에 당초 예정인 200명에는 미치지 못하는 55명의 초·중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했지만,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과 평가로 앞으로의 전망을 밝게 했다.
행사 프로그램 진행을 총괄한 김목경 씨는 “초반 사상체질 등 이론부분에서는 다소 어려운 내용 때문에 고전하는 학생들도 많았지만, 비누만들기 등 실습·체험 위주의 과정으로 넘어가면서 학생들도 적극적인 모습으로 참여했으며 참가자와 멘토(대학생 교사)들이 숙식을 같이하며 서로 간에 끈끈한 정을 나눌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사업을 주관한 한약마을은 앞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함께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보완해 더욱 알찬 캠프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