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인의 운동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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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수정 최종수정 2006-09-26 11:08
줄넘기, 달리기, 등산 등 하체 강화운동 효과
단전호흡·정신수양 생활화로 마음 다스리기


폐국(肺局)이 강한 태양인은 추진력, 판단력, 결단력이 매우 강하다.

반면 간 기능은 약하여 상초보다 중하초(간국)인 옆구리가 약해 높은 산을 오르게되면 갑자기 땀이 나게 되어 폐국(肺局)이 강하지고 간혈이 부족하게 되어 건강을 해치는 운동이 된다.

태양인은 간국(肝局)의 기능이 약하여 간혈허로 소화불량성 매핵기, 불안, 신경증 등의 증세에 많이 나타나며, 혈허로 기의 흐름이 장애와 폐기가 넘쳐 상승한 기가 하강하지 못한다. 또한 상부에 머물러 기가 역상하여 두통이나 현훈 귀에서 소리가 나며며 눈도 충혈되어 고통을 받게 된다.

그리고 간국(肝局)이 작으므로 척추와 허리가 약하여 오래 앉아있지 못하고 기대어 앉거나 눕기를 좋아하며, 또 다리에 힘이 없어서 오래 걷지를 못하여 운동을 못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반사신경이 뛰어나서 맞받아치는 탁구 등은 좋다. 피부의 온도가 온(溫)하고 내부는 량하여 운동을 햇볕이 따가운 곳에서 하면 피부알러지를 일으켜서 약국에 찾아오는 고객 중에서 태양인의 부류가 많다.

그러므로 항상 기의 흐름을 원활히 하는 운동인 자전거 타기, 달리기, 등산, 계단 오르기, 기마자세, 윗몸 일으키기, 허리 돌리기 스트레칭, 수영, 단전호흡과 정신수양을 생활화해서 마음을 다스리는 일이 중요하다.

등산은 높은 산보다 낮은 산을 오르고, 오랫동안 산을 타면 간혈이 소모되어 간국의 근육이 손상되니 빨리 올라갔다가 내려와야 간혈을 보충 할 수 있다.

태양인은 땀을 흘리는 운동보다는 허리와 하체 강화운동이 좋다.

피부의 온도가 온하여 수영이 좋고 하체운동으로는 단시간에 할 수 있는 줄넘기 등이 효과가 뛰어나다. 승부욕이 강하여 경기운동은 좋지 않고 혼자서 할 수 있는 운동이 좋다.

단 골프는 허리를 한쪽으로만 쓰게 하므로 너무 오래 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또한 남을 무시하고 자기만이 최고라는 사고 방식을 가지고 있어서 달리기를 하더라도 개인적으로 하는 것보다는 이어달리기와 같이 단체적 경기를 함으로써 협동심과 희생정신을 키우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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