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인 스트레스…간혈부족·호르몬 불균형 초래
머리 큰 태양인 요추보다 경추디스크 많이 앓아
“고슴도치도 제 새끼는 예쁘다”는 말은 마음(心)은 어떤(나쁜)상황이든 삶을 긍정적으로 만들어 인체의 항상성을 이루어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사상의학을 대표하는 말이라고 생각된다.
성명론은 동의수세보원에서 가장 중요하면서 가장 어려운 부분이다. 또한 사상인 전체가 사람답게 사는 법을 제시한 부분으로 아주 중요하다. 특히 성명론과 장부론은 사상의학의 근본의 두 개의 기둥으로 아주 중요한데 성명론에서의 성명이란 인성(사람다운 것)과 천명(세계관, 우주관)을 말한다 즉 만물이 제각기 가지고 있는 천부의 성질을 말한다.
태양인이 인성이 좋지 못하면 작은 일에도 스트레스가 쌓여 항스트레스호르몬의 분비가 증가되어 태양인은 간혈부족으로 면역력이 떨어지고 자율신경실조 현상으로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인체의 균형이 깨어져 병증으로 나타난다.
예를 들면 태양인의 콧물감기(傷寒)에는 하루정도 마황탕(태음인의 방제)을 투여한다고 해도 증상이 개선되는 것을 약국에서 체험을 해보았다.
그러나 태양인의 만성적인 비염은 마황탕으로는 결코 치료가 되지 않는다.
이것은 만성적인 병은 자율신경실조 현상이 수반되어 있어 태양인에게 마황탕으로 투약을 한 경우 간국이 저하되고 폐국이 항진되어 인체의 항상성으로 가지 못하여 질병이 치유되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다.
△태양인의 경추디스크
요사이는 앉아서 하는 직업을 많이 갖고 있어 특히 경추에 부담을 많이 주게 된다. 그런데 경추추간판탈출증 환자는 거의 태양인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는데, 같은 근무환경 이라도 소양인은 요추디스크를 태양인은 경추디스크로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것은 경추 1번은 머리와 귀 2번은 眼目, 目 3번은 눈, 폐 4번은 눈, 횡경막 5번은 팔꿈치, 어깨의 근육 6번은 팔, 기관지 7번은 목, 갑상선으로 연결되어 있는데 경추부위는 태양인[폐국 : 식도(食道) 기관지(氣管支) 설(舌) 두뇌(頭腦) 피부(皮膚) 모(毛), 간국 : 소장(小腸) 제(臍) 비(鼻) 요(腰) 척추(脊椎) 육(肉)]와 연결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상초(머리가 크다)가 발달된 태양인은 같은 환경이라도 요추디스크 보다 경추디스크를 앓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