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종양 항암제 치료중 신경장애 부작용
신경조직에 항체 자기면역기전으로 발생키도
악성종양(惡性腫瘍)과 신경장애(神經障碍)
Malignant Tumor andNeurological Disorder
악성종양에 동반되는 신경장애로서는 다음의 네 가지가 있다.
1. 악성종양이 신경계에 直接浸潤하거나 轉移된 경우
이 경우의 신경장애로는 폐암, 유암, 대장암 등의 전이, 부비강에 생긴 암의 직접침윤 등이 있다. 수술로서 종양의 제거가 가능한 것은 수술의 적응을 생각한다. 다발성뇌전이로 수술불가능한 경우라도 γ-knife의 치료로 종양의 크기를 축소시켜 압박증상이나 뇌압항진증상을 경감시키면 환자의 quality of life를 개선시킬 수가 있다. 악성림프종은 방사선요법이나 화학요법으로 종양이 축소된다. 급성림프성백혈병은 중추신경계로의 침윤이 높은 빈도로 형성되므로 항암제의 예방투여(髓注)를 한다. 단 악성림프종과 급성림프성백혈병의 화학요법은 혈액질환전문의가 실시하도록 한다.
2. 악성종양 치료(항암제)에 의한 부작용으로서 신경장애
항암제로 악성종양을 치료하는 중에 의식장애, 경련, 정신증상, 신경증상 등이 나타나면 먼저, 첫째로 항암제에 의한 부작용일 가능성을 생각해 보도록 한다. 아래에 잘 알려진 항암제에 의한 부작용(신경계)의 일부를 기술한다.
a. 말초신경장애:Vincristine은 악성림프종, 백혈병, 어린이 고형종양 등의 치료에 널리 사용되고 있으나 높은 빈도로 말초신경에 장애를 일으킨다. 가벼운 말초신경장애, 즉 건반사의 감소와 약화 그리고 발가락의 저린 느낌은 대부분의 환자가 경험하는 증상이다. 원질환의 중대성(생명예후를 결정), vincristine의 높은 유효성 등을 고려해서 말초신경장애가 극히 위중한 경우 이외에는 투약을 계속한다.
Cisplatin은 고환종양, 방광암, 난소암, 전립선암, 두경부암, 위암 등 고형종양에 대해서 사용하고 있다. 이 약의 총 투여용량은 300mg/m²(체표면적) 이상이 되면 용량 의존적으로 감각장애 우위의 말초신경장애가 나타나게 된다. 따라서 막연하게 약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
b. 腦症:Carmofur에 의한 백질뇌증이 유명하다(carmofur 뇌증). Carmofur는 소화기암이나 유암 등의 치료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이 약제를 연속투여하면 뇌에 축적되어 백질뇌증을 일으켜 사망하는 증례도 있다. Tegafur이나 methotrexate도 뇌증은 일으키는 수가 있다. 이런 경우에는 조기에 복약을 중지하고, 그 후로는 전신상태의 관리를 철저히 한다.
3. 악성종양의 遠隔效果(remote effect)로서의 신경장애(paraneoplastic neurological syn drome)
악성종양의 존재하에서는 사람의 신경조직에 대한 자기항체가 생산되어 자기면역기전에 의해서 신경장애가 생기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자기항체로서는 항Yo항체가 관여하는 아급성소뇌변성증, 항Hu항체가 관여하는 아급성감각성 polyneuropathy/대뇌변연계뇌염, 전위의존성 Ca channel에 대한 자기항체가 관여하는 Lambert-Eaton 증후군 등이 있다.
a. 아급성소뇌변성증, 아급성감각성 polyneuropathy/대뇌변연계뇌염:생명예후를 생각한 경우라면 먼저 종양의 조기발견, 조기치료에 힘쓰도록 한다. 폐소세포암이나 난소암의 빈도가 높으나 다른 종양도 보고되어 있다. 종양의 제거로서 신경증상이 개선된 증례나 진행이 정지된 증례도 있다. 신경증상의 발현에는 자기면역적 기전(자기항체)이 관여되어 있는 것으로 생각하여 혈장교환, steroid제, 면역억제제 등으로 치료를 하기는 하나 극히 소수의 증례에 한해 약간의 효과는 있으나, 대부분의 증례에는 효과가 없다. 따라서 신중을 기하지 않으면 안된다.
b. Lambert-Eaton 증후군
이 병증도 악성종양의 조기발견, 조기치료에 힘쓰도록 한다. 면역억제요법은 악성종양의 진행을 빠르게 할 위험성이 생각되므로, 이 요법의 적용은 발증에서 4년 정도가 경과해도 악성종양이 발견되지 않는 증례에 한해서 실시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 병증의 근력저하에는 3, 4-diamino pilydine, 4-diaminopilydine, 염산 guanydine 등이 유효하다고 보고되어 있으나 4-diaminopilydine, 염산 guanydine은 부작용이 강하기 때문에 그리 많이 사용치 않고 있다. 3,4-diaminopilydine은 부작용이 적어 구주나 미국 일부의 병원에서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4. 기타
항암제를 투여함으로써 골수억제가 일어나 출혈경향(혈소판감소), 면역부전(백혈구감소) 등이 생겨 신경계에 출혈이나 감염이 되는 수도 있다. 그리고 신경계가 방사선치료의 조사범위 안에 들어 있는 경우에는 방사선장애가 생기게 된다.
주로 사용되는 처방
癌治療에 있어서 한방은 보조요법으로서 체력보강을 위한 수단임에 그 뜻이 있다. 수술이 불가능한 증례, 한편 수술을 한 후의 증례에 방사선, 制癌劑 등과 한방치료를 병용하면 백혈구 수의 감소를 방지하고, 全身的으로 기력이 떨어지고 나른한 증상, 식욕부진 등의 자각증상을 줄일 수있다. 아울러 延命效果와 이어질 수 있다.
十全大補湯, 補中益氣湯, 人蔘養營湯, 歸脾湯, 六君子湯, 四君子湯, 黃耆建中湯 등의 처방 중에서 증상과 상태에 맞춰 선택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