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기는 흔하게 볼 수 있는 질병으로 보통 기침이 나고 열이 있으면 감기로 생각하기 싶다. 하지만 보통 감기로 생각했던 증상이 인플루엔자인 경우도 있다. 감기로 온 환자에게 OTC로 증상을 완화시킬 것인지, 병원에 가게 할 것인지, 아니면 집에서 휴식을 통해 낫게 할 것인지의 판단이 요구된다. |
감기에 대한 바른 이해
감기나 인플루엔자 시즌이 되면 약국에도 많은 환자들이 감기약을 사러 온다. 그러나 '감기'라고 해도 거기에는 다양한 증상 및 다른 발증 기전이 있다. 때문에 대응방법도 달라지게 된다. 일반 소비자들은 감기와 인플루엔자를 혼동하거나 휴식보다 약의 효과를 과신하는 경향이 있다.
감기는 환자가 판단할 수 있을 만큼 단순한 질환이 아니다. 또 '감기를 치료하는 약'은 현재 없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약으로 감기가 나았다'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점을 환자에게 잘 이해시키고 적절한 OTC를 권유하거나 의료기관에서 진찰을 받도록 도와주는 것이 감기약을 사러 약국에 오는 환자에 대한 약사의 역할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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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의 상태확인
보통의 감기는 집에서 휴식을 하면 1∼2주 정도면 회복된다. 약을 사용하거나 사용하지 않거나 크게 차이는 없다. 따라서 OTC의 사용여부는 다음 두 가지를 기준으로 결정한다.
·그 증상이 본인에게 지극히 불쾌하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정도로 괴로운 경우
·중증화할 우려가 없는 경우 및 OTC약의 적용범위인 경우
또 환자와 대화를 통해 휴식으로 회복할 것인지, 아니면 OTC를 사용해서 증상을 개선하고 휴식으로 회복할 것인지, 의료기관에서 진찰을 받을 것인지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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