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이코노미 클래스 증후군 (Economy Class Syndr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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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 클래스 증후군은 일명 Long Flight Thrombosis(롱플라이트 혈전증)이라고도 한다. 비행기 등에서 장시간 좁은 좌석에 앉아있을 때 많이 발생하는 일종의 급성폐동맥색전증(急性肺動脈塞栓症)이다.

좁은 좌석에서 같은 자세로 다리를 움직이지 않고 장시간 있게 되면 발의 정맥흐름이 나빠져 혈전이라고 하는 적은 혈액의 덩어리가 생기기 쉽다.

이와 같은 혈전이 다리를 움직였을 때 정맥의 벽에서 떨어져 심장으로 이동하고 또 이어 심장에서 폐동맥으로 흐르게 되는데 그 어디 선가에서는 잔뜩 쌓여서 막히게 된다. 이 상태를 폐경색(肺梗塞)이라 부르고 심근경색등과 더불어 치명적인 발병이 된다.

  처음에는 이코노미 클래스의 좁은 좌석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서 많이 발병되기 때문에「이코노미 클래스 증후군」이라고 했지만 비즈니스 클래스에서도 일어나고 또 비행기 이외에도 장시간 발을 움직이지 않은 상황에서도 일어난다.

따라서 이런 오해를 피하기 위해서「롱 플라이트 혈전증」으로 호칭하는 것이 좋다는 제안도 있다. 

비행기내에서 이런 질환의 치료는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예방법이 중요하다. 구체적인 방법으로서는 1~2시간에 한번 발을 움직이도록 마음을 쓰고 혈액이 굳어지지 않도록 탈수상태에 주의 하면서 충분한 물을 마시도록 한다.

다만 술등은 이뇨작용이 있어 오히려 탈수현상을 초래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과음은 절대 하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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