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nciclovir은 투여를 받은 31례중 65%에 부작용이 발생하고, 그 대부분이 혈액계의 이상이었다는 보고가 있다. 또, ganciclovir의 투여량과 과립구감소증의 발현율에는 투여량 의존적인 관계가 있다고 한다.
백혈구감소와 혈소판감소라는 부작용 증상은 약제의 작용기전인 DNA 합성저해작용에 기초한 것이다. 즉, 숙주세포의 DNA합성저해에 의한 조혈기구장애이다.
인간세포계를 이용한 in vitro 검토에서 ganciclovir은 항바이러스활성을 발현하는 농도보다도 높은 농도에서 농도의존적인 세포독성을 나타냈는데, 조혈간세포를 포함한 DNA합성이 항진하고 있는 세포는 ganciclovir에 대한 감수성이 특히 높은 경향을 보였다.
항암제는 기본적으로 대부분의 약제에서 골수억제 작용이 있고, 이것이 dose limiting factor가 되는 경우가 많다. 항암제는 암세포만에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정상세포에 대해서도 DNA합성저해에 의한 세포증식저해능을 가지고 있다. 이는 세포증식이 가장 활발한 장기인 골수기능이 억제되기 때문이다.
항암제의 작용은 그 작용기전에 따라 세포사이클에 특이적인 약물과 비특이적인 약물로 구분된다. 이것은 독성작용인 골수억제에도 관계하고 있고, 골수억제의 정도나 기간에 대해서도 약물간 차이를 나타낸다.
복약지도와 모니터링법
약제성 골수억제에 의한 과립구감소, 혈소판감소 및 재생불량성빈혈 등의 모니터링법으로는 말초혈액에 관한 혈구산정과 함께 골수검사가 실시된다. 환자에 대한 복약지도는 적혈구의 감소에서는 현기증, 이명, 동계, 숨참, 전신권태감, 이피로감 및 두통 등의 빈혈증상이 과립구감소에서는 발열, 피로 및 머리와 목의 통증 등의 감기증상이 혈소판감소의 경우는 자각증상은 명확하지 않지만 출혈경향이 부작용 초기증상으로서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설명한다. 다만, 약제성 골수억제는 상당히 중증 부작용 증상이기 때문에 그 유발 모니터나 처치에 관해서는 의사의 충분하고 적절한 관리가 필수이다.
부작용 대처 및 대체약
ganciclovir은 호중구·혈소판감소 시의 농도를 기준으로 골수기능이 회복되기까지 휴약이나 감량하도록 하고 있다. ganciclovir의 혈액독성은 가역적으로 약물투여의 중지에 의해 2∼7일간 이내에 회복된다. 또 일부는 증례에도 나타낸 것과 같이 호중구감소의 예방으로서 GM-CSF나 G-CSF의 병용이 유효하다는 보고도 있다. 그러나 ganciclovir은 사이토메가로바이러스의 유일한 치료약으로 대체약은 없다.
항암제는 백혈구감소 시에 문제가 되는 것이 감염증의 합병이며, 발열이 선행한다. 그 때에는 항생물질이나 항진균제를 사용한다. 또 G-CSF에 의해 호중구수의 회복을 빠르게 하는 것은 감염증의 빈도를 낮게 한다. 혈소판감소는 백혈구감소보다 최저치에 달하거나 회복도 빠르고 발증빈도도 적기 때문에 백혈구감소보다는 문제가 되는 일은 적지만, 니트로설파제나 MMC의 경우는 주의가 필요하다. 혈소판감소는 지혈제 처치와 혈소판수혈이 행해지며, 스테로이드제가 사용되는 일도 있다.
부작용 가능성 기타 약제
혈액장애 부작용의 중증성에는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