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디핀 - 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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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수정 최종수정 2006-10-19 10:53

수입·수출세동맥 동시 확장 작용

신부전·노인성 고혈압환자 걱정 끝!

개발경위

 Dihydropyridine 계열의 Ca channel길항제는 강력한 혈관 확장 작용을 나타내며 고혈압 치료 분야의 응용을 넓혀 주고 있다.

 그러나 초기에 개발된 약물들의 경우 그 작용시간이 비교적 짧으며 통상 1일 2회 또는 3회의 투여가 필요하다.

 따라서 보다 작용시간이 길면서 약효가 강력한 dihydropyridine 계 Ca channel길항제의 개발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게 됐다.

 이에따라 CJ 주식회사는 구조적으로 piperadin 과 diphenylmethyl 기를 가진 항고혈압제 마디핀을 개발하게 됐다.

 마디핀은 혈관벽에 분포한 Ca channel receptor 에 결합하여 혈관벽으로의 Ca 유입 억제에 의해 총말초혈관 저항을 감소시킴으로써 지속적인 혈압 강하작용을 나타내는데, 이때 piperadine은 혈관벽에, diphenylmethyl기는 receptor에 결합하는 2중 작용에 의해 지속적인 혈압 강하 효과를 나타낸다.

특장점

 CJ주식회사의 마디핀(성분명:염산 마니디핀)은 국내에서 발매된 칼슘채널브로커 중에서 유일하게 신장사구체 수입세동맥과 수출세동맥을 동시에 확장시키는 작용을 지니고 있어 신장보호 효과를 나타내는 항고혈압제이다.

 대다수의 디하이드로피리딘 계열의 칼슘채널브러커는 사구체의 수입세동맥을 주로 확장시키는 반면 마디핀은 수입세동맥과 수출세동맥 모두 확장시킴으로써 사구체 내압을 감소시키고 사구체내 혈류량을 증가시킨다.

 따라서 신부전 환자나 신기능이 저하된 노인성 고혈압환자에 유리한 약물이라는 것이 CJ측의 설명이다.

 마디핀은 당대사 및 지질 대사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고 우수한 강압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당뇨병 합병 고혈압 환자에게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말초세동맥에만 작용함으로써 심장에 주는 영향은 적으며 환자가 하루동안 약을 복용하지 않더라도 최소 48시간 동안 다시 혈압이 상승하는 리바운드 현상이 나타나지 않아 환자의 순응도가 낮은 경우에도 안심할 수 있는 약물이다.

 일반적으로 신기능 보호를 위한 고혈압 치료제로 ACE 억제제를 많이 사용하고 있으나, 마른 기침 등의 부작용이 있는 것이 단점이다.

 또한 최근에 개발된 angiotensin II receptor 억제제도 이러한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나, 고가 약물이어서 장기 복용에 불리한 점이 있다.

 칼슘채널브로커의 가장 큰 부작용은 하지 부종이다.

 이탈리아 파비아 대학의 R. Fogari 교수에 의해 진행된 마디핀 장기 투여 실험에 의하면 (Journal of Cardiovascular Pharmacology, 38:642-650), 대조군으로 사용된 암로디핀의 하지부종 발현율 20.4% (50/244)에 비해 마디핀의 하지 부종 발현율은 7.3% (18/245)로 낮은 것으로 나타나 상대적으로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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