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ㆍ원인 관계없이 폭넓은 강압효과
신독성 적어 신기능저하 환자에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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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바스크정(성분명 : 염산 모엑시프릴)은 1993년 독일 슈왈츠사가 개발, 가장 최근 개발된 ACE 억제제 계열의 고혈압 치료제이다.
지난 95년 4월 미국 FDA 승인을 받아 같은 해 미국에서 첫 발매된 이래 현재 독일, 영국, 프랑스 등 50여개국서 처방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한미약품이 2001년 1월 발매했다.
유니바스크정은 가장 최근에 FDA를 승인받은 ACE억제제로서 효과, 안전성 그리고 경제성을 인정받아 2년이라는 짧은 기간만에 월 매출 5억을 돌파하였으며, 현재 50개 주요 3차 진료기관에서 처방중이다.
유니바스크정은 경증-중증 고혈압 등 증상의 정도와 원인에 관계없이 폭넓은 강압효과를 발휘하는 1차 선택제이다.
유니바스크정은 확장기혈압의 경우 최소 6mmHg, 최고 10mmHg의 감소효과를 보이고 수축기혈압의 경우 최소 7mmHg, 최고 13mmHg의 감소를 나타낸다. 또 24시간 유효성의 경우 위약에 비해서 균일하게 혈압을 떨어뜨리는 양상을 보인다.
유니바스크정은 하루 한 번 투여하는 약물로 약물을 투여한지 24시간 후에 82%의 ACE억제가 관찰되며, 간과 신장을 통해서 배설된다.
유니바스크정은 특히 13%만이 신장으로 배설되는데 이는 ACE억제제 중 가장 낮은 수치이다. 이처럼 신독성이 적어 신기능 저하 환자, 고혈압으로 인해 신장기능이 악화될 우려가 있는 환자에게 유용한 제품이다.
약물 반감기는 10시간 가량이며 통상 용량 15mg 복용기준으로 T/P Ratio가 82~91%의 수치를 보임으로서 24시간 동안 안정적인 혈압을 유지하는 효과뿐 아니라 장기에 대한 손상을 줄일 수 있다.
유니바스크정은 기존 ACE 억제제보다 유의한 좌심실 비대 감소효과를 가짐으로써 심혈관 질환의 예방, 치료효과를 가진다.
피브리노겐의 수치가 위약군에선 35mg/dl 상승한 반면 유니바스크정은 33.6mg/dl만큼 낮춰 혈전으로 인한 허혈성 심질환(Stroke등)의 위험을 낮추는 효과를 나타낸다.
유니바스크정은 특히 미국과 유럽지역에 거주하는 3천 4백명의 폐경기 이후 여성을 대상으로 폐경 이후 여성을 위한 고혈압치료제로 임상(MADAM : Moexipril as Antihypertensive Drug After Menopause)을 실시, 그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했다. 특히 고혈압은 평생토록 혈압을 조절해야만 하는 질환임을 감안할 때 통상용량 15mg이 662원인 유니바스크정은 굉장히 경제적인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