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 치료제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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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수정 최종수정 2006-10-19 10:48

"초기에 잡아라" 인식 시장전망 `쨍쨍'

6,000억대 시장·매년 20% 이상 고속성장 경쟁 치열

외자제약 독주속 국내기업 추격 시장확대 `안간힘'

연간 6,000억원대 시장으로 추정되고 있는 고혈압치료제 시장이 매출확대를 위한 업소간 치열한 판촉전이전개되고 있다. 고혈압치료제 시장은 고혈압 질병을 치료하지 못하면 뇌졸중·심장질환 등 치명적인 질환으로 확대된다는 점에서 시장성장이 급속하게 확대되고 있다. 고혈압치료제 시장은 다국적 제약기업들이 주도하고 있고 국내 기업들이 마켓쉐어 확대를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이에따라제약기업들은 고혈압치료제의 매출을 확대하기 위해 대국민홍보·처방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 시장현황

 고혈압치료제 시장은 170여품목이 6,000억원대의 매출을 올릴 정도로 업소간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특히 고혈압치료제 시장은 매년 20%이상씩 고속성장을 시현 할 정도로 시장성이 있다는 점에서 관련업체들이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고혈압치료제 시장은 칼슘채널길항제 시장이 주도하고 있으며 앤지오텐신II길항제·ACE전해제·베타수용차단제·이뇨제·항혈전제 순이다. 특히 지난 해까지만 해도 ACE전해제 시장이 주도했으나 금년부터는 앤지오텐신II길항제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다는 것이 관련 업계의 분석이다.

 실제로 지난해 고혈압치료제 시장은 칼슘채널길항제 시장이 전체시장의 45%를 점유했고 앤지오텐션II길항제가 19%·ACE전해제가 15%·베타수용차단제가 12%·이뇨제가 3%의 시장을 점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혈압치료제 시장은 외자기업들의 제품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제품들의 시장도 확대되고 있는 추세에 있다.

 고혈압치료제 시장은 노바스크가 1,100억원대의 매출을 올릴 정도로 시장서 독주하고 있고 코자가 300억원대·아달라트오르스가 260억원대·아프로벨 260억원대·디오반 110억원대로 대부분 외자 제약 제품들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노바스크는 전체 처방약 시장서도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독주하고 있다. 이같이 외자 제약기업들의 독주 속에 국내 제약기업들의 제품이 시장 점유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 판촉전략

 제약회사들은 고혈압치료제 시장서 매출을 확대하기 위해 제품력과 다양한 판촉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고혈압치료제 시장은 170여개 제품이 시장에 선보일 정도로 업소간 판촉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제약회사들의 판촉전략은 제품의 특·장점을 내세워 처방전을 확대하려는 전략과 대국민을 대상으로 고혈압 질환의 인지도 제고, 의료기관의 물품지원 등으로 나타나고 있다.

■ 향후전망

 고혈압치료제 시장은 2002년에 43%의 고속성장을 시현, 당분간 이 같은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관련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고혈압치료제 시장의 시장전망을 밝게 하는 것은 초기에 고혈압을 조절하지 못하면 심장질환·뇌졸중 등의 심각한 질환이 발생, 추후비용이 많이 들어가 처방전이 많이 발행될 것이라는 것. 제약회사의 한 관계자는 “이같은 이유로 인해 보험자단체에서도 의약품 사용량에 대해 삭감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또 고혈압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이 제고되고 있는 것도 시장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순환기계질환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이 확대되어 병의원을 많이 방문하고 있다는 것이 관련업계의 설명이다.

 제약회사들은 타제품과 차별화 전략을 구사하기 위해 의료기관에 고혈압과 관련된 소책자를 비치하여 고혈압 질환의 인지도를 제고시킨 후 이를 제품과 연계시킨다는 전략이다. 또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필요로 하는 물품을 지원하는 등의 판촉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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