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심증, 가슴 통증 치료에 유전자 요법이 안전한 방법이라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보고되었다. 그러나 연구 대상 수가 적어 아직 확단할 수는 없다.
협심증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동맥이 좁아져 충분한 혈액을 심장에 공급하지 못하여 나타나는 증세로 안정 협심증은 흔히 운동하는 동안 발생하기도 한다. 불안정 협심증은 예측 불가능하며 휴식때에 가끔 발생하기도 한다.
협심증 치료 약물은 혈관을 확장하여 심장에 혈액을 원활히 공급하게 하는 작용을 보인다. 때로는 심할 경우 혹은 혈관이 막힌 경우 풍선 수술로 이를 뚫어 주는 방법도 있다.
안정성 협심증 환자 79명 가운데 60명에게 유전자 치료를 실시하였고 나머지 19명에게는 맹약 치료를 실시하였다. 결과는 매우 우수하여 안전하고 부작용은 두 집단 모두 치료 후 300일 동안 추적한 결과 동일하게 나타났다.
2명의 환자가 유전자 치료에 관계된 간 이상 현상을 나타내어 앞으로 간 관련 부작용의 위험성에 대한 연구를 계속해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87%의 유전자 치료 물질이 심장에 남아 있어 매우 고무적이었으며 이는 여분의 혈관이 필요한 부위를 적절하게 표적하여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이다.
유전자 치료 환자는 맹약 치료 환자보다 훨씬 개선되었으며 이는 치료 전, 치료 후 4주 및 12주에 걸쳐 실시한 걷기 운동 시험에서 확인되었다.
그러나 캘리포니아 학자는 이에 대해서 더 확실한 증거를 요청하고 있으며 더 많은 실험 예를 주장하고 현재 미국에서 100개 병원에서 실시하고 있다고 한다. 이 요법이 성공하기만 하면 실로 엄청난 파급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치료법은 매우 용이하여 심장 개복 수술과 같이 침투 요법이 아니며 우회 혹은 풍선 수술과 같은 종래의 치료법이 부적절한 환자에게도 치료가 가능해진다. 독일 쉐링사의 후원으로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Collateral Therapeutic Inc.에서 개발 중이다(자료:Circulation 2002;105:1291~1297).
차 마시면 지방식 후 혈액순환 증진
저녁식사 후 한잔의 차는 기름 음식의 위해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가 보고되었다.
고 지질음식을 먹으면 혈액 안에 지방의 농도가 상승하여 활성 산소와 같은 위험한 물질 생성을 유발하고 이 활성 산소가 특히 순환기계 질환이 이미 있는 환자에게는 혈관을 경화시키거나 수축하게 한다.
그러나 차안에 함유된 항 산화물질은 이러한 유리 활성 기를 억제, 혈관에 혈액이 원활하게 순환하도록 돕는다고 일본 도쿄대학의 다가나미(Yoshikazu Takanami) 박사는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21~38세 건강한 10명을 대상으로 두 고 지질식에 대한 효과를 평가하였다. 이 음식에는 지질이 동일양(79%) 함유하였으나 한 집단에는 녹차를, 다른 한 집단은 물만 마시게 하였다.
결과는 차를 마신 집단이 상부 팔에 혈류가 가장 강력하여 차 속에 함유된 항 산화제가 혈액 순환에 적절히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the American Society for Clinical Nutrition).
심장 질환이 있는 사람은 단 일회 지질 음식도 심장 발작을 유발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건강한 사람은 지질 음식을 통상적으로 섭취할 경우 동맥 경화로 진전된다는 것이다.(자료:2002, 2. 25일 the American Society for Clinical Nutrition 학회 발표)
심장발작 후 스탠트 삽입수술 유익
심장 발작으로 입원할 경우 가능하면 풍선 수술보다는 스탠트를 삽입하는 수술을 시도하는 것이 심 관상동맥의 협착이나 재폐색을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연구가 제시되었다.
뉴욕 심혈관 연구재단의 스톤(Gregg W. Stone) 박사 연구진은 심장 발작으로 입원하여 풍선 수술한 환자 2천명 이상을 대상으로 조사 연구하였다. 이들을 무작위로 4 집단으로 하였다. 즉 풍선 수술만 한 집단, 풍선 수술과 압식시맵(abciximab)을 병용하는 집단, 풍선 수술과 함께 스탠트 삽입 및 여기에 압식시맵을 병용하는 집단으로 구분하여 조사하였다.
6개월 치료후 조사하였더니 스탠트를 삽입한 환자가 가장 깨끗하게 혈액 순환이 잘되고 있었다.
압식시맵(abciximab)은 최초 30일간은 더 안전한 치료이나 환자에게 장기적인 효과는 기대할 수 없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심장 발작 환자 치료에 최선의 방법은 발병 직후 즉시 신속하게 처치하는 일이며 스탠트 삽입의 장점은 비교적 적다고 보며 비용과 효과가 아직 명확하지 않다는 의견도 있다(자료: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2002;346:954~955, 957~966).
폭주에 대한 단기 금주 효과
폭음하는 사람이 주량을 반으로 줄여 단지 3주간만 실행할 경우 혈압과 심장 박동을 낮추는 효과를 거둔다는 사실이 일본 도지기 의과대학의 미나미(Junichi Minami) 박사 연구진에 의해서 관찰 발표되었다.
이들은 30대 중반 남성 33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매일 저녁 맥주나 정종을 마시는데 대략 맥주는 4컵, 정종은 3잔을 마셨다. 이들을 두 집단으로 나누어 한 집단은 음주량을 반으로 줄이게 하고 다른 집단은 3주동안 음주를 계속하게 하였다.
음주량을 줄인 집단은 하루에 에타놀 19ml를 줄였다. 즉 맥주 한 컵(에타놀로 18ml), 정종 한잔 이내(에타놀로 27ml).
음주량을 줄인 동안 이들의 주간 수축 기 혈압은 강하되었으나 확장기 혈압은 변하지 않았다. 반면 심장박동은 음주량 감량 집단에서 저하되어 주간 분당 4회 정도 감소되고 야간에는 7회 감소되었다.
그러므로 대부분 하루에 에타놀 30ml 이상 음주하지 않은 사람(하루에 1~2잔)은 변화가 없으나 30ml이상 소모하는 사람은 술을 줄여야 한다고 지적하였다.(자료:American Journal of Hypertension 2002;15:125~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