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의 예방을 위한 접근, 항암치료 부작용 예방
기자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수정 최종수정 2006-11-13 16:41
5. 암의 예방을 위한 접근


b. 보조 치료와 검사 개선에 의한 항암 치료


여성의 야간 업무는 유방암 위험성을 증대

야간에 늦게까지 조명 아래에서 일하는 여성인 경우 유방암 발생위험이 높다는 사실은 그 증거가 매우 많이 나타나고 있다.

시애틀 프레드 헛치슨 암 연구센터의 데이비스 (Scott Davies) 박사 연구진은 20~74세 유방암 환자 81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들 밤일을 하는 여성은 유방암 위험이 60% 높게 나타났다는 것이다.

또 다른 연구로 하바드 의과대학의 션햄머(Eva S. Schernhammer) 박사 연구진은 7만8,000천명의 야간업무를 하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유방암 위험성을 조사한 결과 야간교대 근무를 10~29년간 일 한 여성은 위험성이 8%였으나 30년 이상 교대 근무한 여성은 36%로 높게 나타났다.

이는 아마도 정상 멜라토닌의 분비 사이클이 혼란을 야기하여 난소에서 에스트로젠 생산이 증가되어 이러한 유방암 위험성을 증대시킨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자료:Journal of the National Cancer Institute 2001;93:1513-1515, 1557- )

암 치료 환자의 치료 경과, 매년 개선된다

말기 암환자 발생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반면 암 치료 후 경과는 매년 개선되어가고 있다고 미시간 웨인 주립대학의 가토 (Ikuko Kato)박사 연구진은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말기 장암, 유방암, 폐암 및 전립선 암환자 20만명을 대상으로 관찰한 결과 매년 생존율이 증가되었다는 결론을 내렸다.

5년 이상 생존율은 폐암인 경우 2% 미만이나 전립선 암은 21%였고 전반적으로 생존율은 진단 2년 후에 감소되었다.(자료:Cancer 2001;92:2211-2219.)

암, AIDS 등 소모성 증세의 유발 원인 발견

암이나 에이즈, 기타 만성 질환 환자는 야위거나 영양 부족 상태를 나타내어 이로 말미암아 사망 위험성이 더욱 증가하는데 그 이유를 지금까지 알 수 없었으나 최근 연구에서 원인을 발견했고 따라서 이에 대한 치료와 예방의 길을 열었다.

건강한 사람은 혈액 가운데 알부민이 일정한 수준으로 유지된다. 그러나 만성적인 질환이 있는 사람은 이 알부민의 생성이 저하되어 몸이 쇠약해지고 소모성 증세로 진전된다. 점점 더 약해져 결국 사망하게 된다는 것이다.

샌디에이고 소재 캘리포니아 대학의 초키어 (Marion Chojkier) 박사 연구진은 생쥐를 TNF-alpha라는 물질이 고농도로 혈액 가운데 존재하게 만든 후 이 생쥐의 간을 관찰하였으며 또한 TNF-alpha를 직접 간에 주입하였다. TNF-alpha 적용으로 야기된 비정상적인 물질이 소모성 증세가 있는 암 환자의 간에서 볼 수 있는 것과 유사한 물질을 발견하였고 이 비정상적인 물질이 알부민 생산을 억제하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들은 이러한 비정상적인 물질을 예방하여 알부민의 농도를 정상으로 돌리는 방법을 발견하였다. 즉, 생쥐에게 항 산화제와 TNF-alpha에 의해 발생하는 일련의 생리적 반응을 차단하는 다른 물질을 이용, 적절히 주입하여 알부민의 농도를 정상으로 되돌린 것이다.

이는 사람에게 소모성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계기를 보여준 매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고 있음을 의미한다.(자료 : European Molecular Biology Organization Journal 2001;20:1-12.)

주 2회 이상 운동으로 중년 암 위험성 예방

주 2회 이상 운동으로 중년에 발생될 많은 종류의 암을 사전 예방할 수 있다는 조사가 발표되었다.

중년 남성이 운동을 자주 함으로써 전립선암, 위암 등의 위험성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영국 런던 유니버시티 칼레지 의과대학의 와나메티 (S. G. Wannamethee) 박사 연구진이 보고하였다.

이들은 40~59세 남성 7,588 명을 대상으로 거의 19년간 추적 조사하였다. 이들의 운동 습관과 암 진단 및 전반적인 건강에 대한 모든 정보를 수집, 계속 추적하였다. 이들 중 969명이 암으로 진단 받았다.

흡연 습관, 체중, 술, 연령 등 여러 가지 위험 요소를 고려한 후 이들은 모든 암의 위험성은 약간은 활발하게 운동하는 남성에게서 획기적으로 감소되었으며 운동의 정도가 낮은 사람은 혜택이 없었다.

한 달에 한번 이상 달리기, 골프, 수영, 테니스, 요트 항해와 체굴 작업 등 활발한 운동에 참여한 남성들은 이러한 운동에 참여하지 않거나 매우 적게 참여한 사람에 비하여 암으로 진전될 위험성이 매우 낮았다.

1주일에 2회 이상 활발하게 운동하는 사람은 어떤 암이건 그 위험성의 24%가 감소되었고 상부 소화기계 암은 62% 감소되었다. 그러나 방광암의 위험성은 79% 증가하였다.

하지만 전반적인 암 예방 효과는 방광 암 위험성을 훨씬 초과하였다.(자료:British Journal of Cancer 2001;85:1311-1316.)

밤 늦게까지 일하는 여성 유방암 발생위험 높아
만성질환자 소모증 증세…알부민 생성저하가 원인
Shh유전자 사용, 항암 치료에 의한 탈모 회복시켜


6. 항암치료 부작용 예방

항암 요법 탈모 회복에 도움(2001. 12. 19)


Shh라는 유전자 농도를 증강시키면 항암 화학요법에 의한 탈모의 재생을 증강시킨다는 사실을 생쥐 실험에서 확인하였다.

뉴욕 코넬 대학 웨일 의과 대학의 크리스탈(Ronald G. Crystal) 은 이 유전자가 모낭을 자라게 하는 만능 스윗지인 것 같다고 설명하였다.

암 치료를 위한 항암 요법 치료 환자 85%에게 탈모 현상이 발생하고 이 탈모는 3~6개월후 다시 나타나게 되나 약간의 환자에게서는 다시 나지 않는 경우도 있다.

항암제가 모낭을 파괴하지는 않으나 임시 손상을 입힌다는 것이다. 모낭이 존재하고 있으므로 이들은 Shh 유전자를 사용하여 모발의 재생을 증진시키는 연구를 하였다. Shh는 뇌, 심장, 폐, 장, 피부 및 골격의 형성에 관여하나 모낭이 자라는 일에도 관여한다.

이들은 무해한 바이러스를 이용하여 항암제로 탈모된 생쥐에게 Shh를 대량 모발 발생 장소에 주입하였더니 비교 생쥐보다 훨씬 빠르게 모발이 재생되었다.

앞으로 이러한 치료법을 인체에 적용 가능한 지에 대해 연구할 예정인데 그 가능성은 매우 낙관적이라고 저자들은 주장하고 있다.(자료:Journal of the National Cancer Institute 2001;93:1858-1864.)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