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술보호제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니베아(NIVEA)가 약국전용 제품 출시 등 약국 유통을 본격화한다. 이미 입술보호제 시장점유율 26%인 니베아 립케어가 약국을 주요 타겟으로 선정한 이유와 구체적인 마케팅에 대해 들어봤다.
니베아 립케어 조진경 부장은 ‘소비자의 대부분이 약국에서 립케어 제품을 구매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약국’이라는 전문적인 이미지 때문이다.
또한 한해 180억 원의 매출규모인 한국의 립케어 시장이 향후 5년간 5∼10% 정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가능성도 주요 이유다.
그렇다면 현재 약국에서는 니베아 립케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TNS(리서치 전문 조사기관)에 따르면 전국 5대 도시 500여 개 약국의 82%에서 니베아 립케어가 판매되고 있으며, 브랜드 유통성과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그 이유는 폭넓은 사용자층 보유, 브랜드 인지도, 제품의 우수성, 원활한 제품 공급, 낮은 소비자 반품률 등인 것으로 조사결과 나타났다.
이러한 니베아 립케어가 약국유통을 본격화하기 위해 가장 먼저 ‘약국’이라는 전문성을 살린 ‘약국전용 제품’과 ‘디스플레이어’를 출시했다.
다양한 변화에 맞춰 출시된 남성전용 립케어인 ‘니베아 립케어 포맨’과 함께 약국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립 트리트먼트 ‘니베아 립케어 SOS’을 선보인 것.
조 부장은 “약국을 찾는 주요 소비자들의 입술피부 특징과 좀 더 특화된 효과를 원하는 니즈를 고려해 약국채널 전용 제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제품은 피부자체 활성 효과가 뛰어난 덱스 판테놀이 심하게 거칠고 튼 입술을 건강한 입술로 가꿔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바쁜 약사의 편의를 위해 소비자가 직접 원하는 제품을 빠르고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실용성을 갖춘 특허청 의장등록된 디스플레이어로 구매의 효율성을 높였다.
그 외에도 약사를 대상으로 한 브랜드 및 제품 소개도 강화하고 있다.
조진경 부장은 “약사에게 제품의 우수성과 브랜드 인지도 등을 알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약국에서 립케어 제품이 차지하는 매출 규모는 크지 않지만 소비경향을 볼 때 약국채널의 시장성장률은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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