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약시장 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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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수정 최종수정 2006-09-22 17:02
감기약 시장이 성수기를 앞두고 업소간 치열한 판촉전이 전개되고 있다. 감기약 시장은 페닐프로판올아민(PPA)제제 파동으로 위축되고 있었으나 업소들이 대중광고 강화 등 적극적인 판촉으로 점화되고 있다.

특히 감기약은 다른 의약품 시장에 비해 라이프 사이클이 길어 위축된 일반약 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 매출확대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업체들은 내년 4월까지 감기약 시장의 성수기로 판단, 증상별로 특화된 제품의 개발과 CF를 신규로 제작하여 대중광고를 강화하고 약국 등을 대상으로 판촉을 전개하고 있다.

감기약 시장은 PPA제제 파동 이후 대체물질의 개발과 한방제제가 각광을 받는 등 재편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연간 1000억원대 시장 형성

연간 1,200억원대로 추정되는 감기약 시장(일반의약품)은 PPA가 함유된 감기약이 250억, PPA를 함유하지 않는 감기약이 950억원대의 시장으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감기약 시장은 대부분의 제약회사에서 5종 이상의 다양한 제품을 생산, 업소간의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감기약 시장은 경구용·액제·쌍화탕류·생약제제 등 다양한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으며 분업이후 맞춤형 감기약까지 등장, 환자들의 선택범위를 넓혀주고 있다.
감기약 시장은 경구용 제제가 주도하고 있으며 PPA 파동으로 인해 생약성분의 제제가 각광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환자들은 생약성분 제제에 대해 부작용이 적은 것으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감기약 시장은 분업 전 쌍화탕류가 매출이 급증했으나 업소간의 과당 경쟁 등으로 위축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한방제제·슈도에페드린제제 각광

페닐프로판올아민(PPA)제제의 판매 금지에 따라 감기약 시장은 한방제제·슈도에페드린 제제 등이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염산슈도에페드린은 단일제보다는 항히스타민제와의 복합제제가 주류를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염산슈도에페드린은 PPA제제와 약리작용 면에서 유사하나 부작용이 적다는 점에서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염산슈도에페드린은 감기 등 각종 자극에 의한 비강 및 기관지 충혈을 제거하는 혈관 수축작용과 기관지 확장 작용을 지닌 교감 신경 흥분성 아민으로 PPA와 달리 혈압 상승이나 중추 신경 자극 등의 불필요한 작용이 없고 부작용이 적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1000억 OTC시장 놓고 업소간 경쟁치열
NON-PPA제제 안전성 부각, 매출극대화 전략


또한 부작용이 적은 한방제제의 시장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감기약은 처방전에 의한 의존도가 높고 PPA제제로 인한 일반약에 대한 환자들의 부정적인 요인으로 인해 한방제제를 선호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제약업계는 비충혈 제거 성분으로 PPA를 대체할 성분은 슈도에페드린과 페닐에프린으로 보고 이를 활용한 제품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일부 제약사에서는 이미 2001년부터 PPA성분을 다른 성분으로 대체했으며 브랜드 마케팅에 쏟아 부은 기존 투자를 인정해 달라며 PPA와 다른 성분으로 대체한 제품을 내놓게 될 경우 동일한 제품명을 사용할 수 있도록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PPA제제의 판매금지로 종합감기약 시장은 위축되겠지만 염산슈도에페드린·생약제제가 종합 감기약 시장에서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NON-PPA제제 안전성 강조

제약기업들은 종합감기약 시장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PPA제제와의 차별화 전략을 구축하고 있다. 제약사들은 PPA성분이 함유되어 있지 않아 안전하다는 등의 내용을 집중적으로 부각하고 있다.

특히 제약사들은 PPA제제에 대한 파장이 약화되었다고 판단, 9월부터 집중적인 판촉을 전개할 계획으로 있다.

개국가에 따르면 PPA제제의 문제점이 집중적으로 부각되었을 때 환자들은 'PPA성분이 함유되어 있는가'라는 질의의 집중적으로 했으나 최근에는 이같은 상황은 미약하다는 것이다.

제약회사들은 우선 자사제품이 Non-PPA제제를 집중적으로 부각시키고 있고 일부제품은 대중광고를 통해 소비자의 구매력을 제고시키고 있다.

제약회사들은 8~9월에 유통가를 대상으로 '깔아놓기 전략'을 구사한 후 10월 이후부터 대중광고를 통해 소진하는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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