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독감 여파 제약주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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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수정 최종수정 2006-09-29 14:14

제약증시 <2월 첫째주>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지난주 국내 증시는 전강후약 흐름을 나타낸 가운데 주간 기준으로 5주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주초 이후 기술주를 중심으로 미국시장이 뚜렷한 조정양상을 보였고, 외국인마저 주후반 매도우위로 돌아서면서 연일 고점을 경신하며 1월 랠리를 만끽하던 시장은 구심점을 잃는 모습이었다.

제약주는 시장과 상관관계가 높아지며 전주 상승세에서 하락세로 전환되었으나 전주와 반대로 시장수익률을 상회하였다. 이는 지수 조정에 따라 상대적으로 밸류에이션에 비해 저평가된 제약주에 대한 관심이 제고되면서 상대적으로 약보합으로 장을 마감하였다.

아시아지역에 조류독감이 확산되며 최근 수산물 업체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동물의약품 백신을 생산하는 중앙백신연구소도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따라서 금주에는 조류독감백신이 없는 상태에서 내년 백신수요량 증가 기대감으로 독감백신업체들의 주가가 강세를 보일 수 있다.

지난주의 하락으로 종합주가지수가 20일선(841.13p)에 근접한 가운데 1월 랠리를 가져온 미국시장 상승과 연초 강화된 외국인 순매수세라는 긍정적인 영향이 퇴색될 가능성과 기술적 부담요인 등 2월 시장의 전반적인 여건이 불안해 보임에 따라 금주에는 보수적인 시장대응이 바람직할 전망이다.

금주에도 전주에 이어 제약주는 시장수익률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아시아지역에서 조류독감이 확산되고 있고 중국에서도 사스환자들이 증가하고 있어 심리적으로 제약주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보일 것이기 때문이다.

국내 도소매판매액지수는 전년 동월대비 1.5% 감소하며 마이너스 성장이 지속되고 있으나 2월 의약품 소매판매액지수는 138.7로 전년 동월대비 6.1% 증가하며 작년 2분기가 약업 경기의 저점이라는 확신을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요인은 점차적으로 주가에 반영될 것으로 전망된다.

 

구분

1/26(월)

1/30(금)

비고

종합지수

869.04

848.50

-12.87(-1.49%)

제약업종

1194.66

1181.26

-13.4(-1.12%)

미 바이오지수(AMEX)

526.81

515.44

-7.25(-1.39%)

개별종목 동향

1/26(월)

1/30(금)

등락(%)

상승

상위사

대화제약

1,540

1,850

+20.13

서울제약

2,780

3,090

+8.42

수도약품

1,215

1,295

+8.37

하락

상위사

삼일제약

44,000

40,600

-9.17

삼진제약

26,500

25,200

-5.44

일성신약

16,350

15,550

-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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