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 - 김상린 사장
기자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수정 최종수정 2006-09-29 15:12
▲ 김상린 사장
`인재·디지털·수익·핵심역량' 4비전 경영
우황청심환 출시 등 OTC시장 활성화


보령제약(사장·김상린)은 금년 저성장시대에 대한 능동적 대응을 위해 인재경영, 디지털경영, 수익경영, 핵심역량경영 등 4가지를 경영방침으로 설정하고 매출 2,200억원 달성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주력품목 거대 브랜드화로 매출 2,200억원 달성


특히 99년에 선포한 `새천년 비전 NEO21'이 금년에 마무리되는 중요한 시점에 있어 모든 역량을 초일류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초석을 다진다는 전략이다.

직원들에 대한 교육 강화로 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고 보령 정보시스템인 DIGEX의 효율성을 적극 활용해 현장 적시성과 정보의 공유를 강화해 나가며 지속적인 품목 구조조정과 저비용 고효율 구조로의 개선을 통해 생산성증대, 선택과 집중을 바탕으로 거대품목·주력품목의 거대 브랜드화와 전문화된 경로 육성을 통해 경쟁 우위를 확보해 나간다는 것이다.

보령은 지난해 1,700억원의 매출(추정치)로 전년보다 17%가 성장했고 순이익은 86억원으로 마이너스성장했지만 금년에는 4대 경영방침을 통해 매출 2,200억원으로 29%·순이익 176억원으로 105%의 성장목표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매출목표 달성을 위해 일반의약품 분야에서는 겔포스엠, 용각산 등 기존의 브랜드 파워를 기반으로 강력한 브랜드 마케팅을 전개하고 전문의약품 분야에서는 순환기 제품의 매출확대와 주력제품군의 핵심역량 집중에 노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100억 이상의 거대품목을 5~6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우황청심원 등 OTC시장 활성화 전략


일반의약품 분야에서는 등급별 차별화로 유통관리 철저, 주력 품목군 및 대형 브랜드 품목 육성, 계열군 확장을 통한 주력품목 매출 증대에 주력하며 전문의약품 분야에서는 거대품목 육성과 Training 강화를 통한 Detail 능력 향상에 주력할 예정이다.

일반의약품에서는 겔포스엠과 새로 발매하고 있는 우황청심환의 매출 확대에 주력하며 전문의약품에서는 고혈압치료제 시나롱, 혈전치료제 아스트릭스, 항생제 메이액트 등을 중점 육성품목으로 선정하고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우황청심원 액제를 발매한데 이어 금년에는 우황청심원 환제를 발매하여 생약제제 종합회사로 육성한다는 것.

우수한 인재육성 교육강화


금년에는 인적 자원의 질적 고도화를 위해 최고의 인재를 확보해 유지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문화를 정착시키고 사원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인력충원을 통해 연 평균 800명의 임직원을 유지할 계획이다.

2003년에는 경로별 전문성을 통한 관리 집중화를 위해 충청, 대구, 부산, 광주 등 대형 4개 지점을 OTC와 ETC로 분리했으며, 시나롱 매출목표 달성을 위한 프로젝트팀을 조직한 바 있다. 또한 우수의약품 공급에 대한 사회적 요청에 대응하기 위해 GMP적 품질관리 조직으로 개편한 바 있으며, 서울지역의 계열 세분화와 거대병원 육성을 위해 서울병원지점의 조직을 개편한 바 있다.

2004년에는 공정개선, 연구시설 투자 등 일반투자와 현재 개발중인 차세대 고혈압치료제 BR-A-657 개발을 위한 투자 등 총 135억원의 신규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이 금액은 2003년 투자실적 대비 319% 증가한 금액이다.

보령제약은 금년에는 유망한 제네릭 의약품에 대한 신속한 개발과 계획한 제품의 적기 발매를 위해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2010년까지 신약 및 개량신약, 제네릭 제품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회사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순환기약제, 항암제 및 항생제 분야 등 기존에 강점을 보이고 있는 분야에서의 연구개발에 집중한다는 중장기 계획을 가지고 시장상황에 따라 긴밀히 대처한다는 것이다.

지난해 새로운 안쓰라싸이클린계 항암제인 에피루비신의 대량생산 공정을 확립하여 원료와 제품을 발매한 바 있다. 또한 전립선염과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인 탐술로신(Tamsulosin)과 고혈압 및 고지혈증 치료제로 널리 알려진 심바스타틴의 대량 생산법 신공정을 통해 개발을 완료하고 특허등록을 받기도 했다. 특히 야심차게 진행하고 있는 차세대 고혈압치료제 BR-A-657의 임상1상 시험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28개의 신제품개발 성장기반 구축


일반의약품으로는 구심액, 전문의약품으로는 에바스텔정20mg 등 신제품 발매로 100억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고지혈증치료제 시스타·항생제 클라릭 등 12개의 신제품을 발매했으며 금년에는 시스타40mg 등 15개의 제품을 발매하고 일반의약품은 우황청심환·맨담네오한방첩부제 등 8개, 의약외품은 5개 제품을 발매한다는 것이다.

항암제원료 등 1,000만불 수출목표


보령제약은 금년에 겔포스, 항생제, 항암제, 순환기용제 등의 완제와 Doxorubicin HCl, Epirubicin HCl 등 항암제 원료를 포함한 10여 종의 의약품 원료를 주력 수출품목으로 해 총 1,000만달러의 수출목표를 달성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전략적으로 중요한 중국시장에 대해 당사 대표 품목인 겔포스의 본격적인 시장확대를 위하여 시장조사, 마케팅 및 판매에 직접 참여하는 현지화 사업을 추진한다는 것.

또 2002년 Doxorubicin HCl의 유럽 COS(Certificate of Suitability) 획득에 이어 2004년도에는 Epirubicin HCl의 COS를 획득하여 확고한 품질우위를 유지하며, 이를 바탕으로 원료의약품 수출증대를 통해 완제에 집중되어 왔던 당사의 수출구조를 완제와 원료의약품의 균형있는 수출구조로 변화를 줄 계획이다.



겔포스엠
강력한 위보호막 형성 복용연령층·시장 확대


1975년 첫 선을 보인 이래 30년 가까이 한국인의 액체위장약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겔포스엠. 현재까지 생산된 수량도 지구를 4바퀴 이상 포장할 수 있는 15억만포에 이르고 있을 정도로 각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보령제약의 중앙연구소에서 4년여의 연구개발과 2년여의 임상실험을 거쳐 탄생한 겔포스엠은 현탁액으로 제조돼, 타사제품과 달리 콜로이드성 겔제제로 되어 있어 복용시 위보호막 형성작용이 강력해 더욱 뛰어난 효과를 발휘한다.

겔포스엠은 복용연령층을 낮추고 복용영역을 확대하는 대소비자 마케팅을 전개, 금년 210억원의 매출목표를 달성한다는 전략이다.



시나롱
Dual action 타입 칼슘 항고혈압제


시나롱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L형, N형 양 채널을 차단하는 Dual action type 칼슘 항고혈압제.

L형 칼슘채널은 평활근·골격근·심근 등 근육에 분포하여 수축에 관여하며 강압효과를 가지고 N형 칼슘채널은 신경세포에 특이적으로 존재하여 신경전달 물질의 방출을 조절한다.

시나롱은 복용 후 심박수에 변동이 없어서 심장에 무리 없이 작용하며, 자율신경계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는 특징이 있다. 이 같은 효능효과로 인해 지난해 120억원대의 매출을 올리는 등 시장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나롱의 특징 중 하나는 강압작용의 발현은 완만하며, 1일 1회 투여로 24시간 안정된 강압효과를 나타낸다는 것이다.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