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약품 - 김영진 부회장
기자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수정 최종수정 2006-09-29 15:21
▲ 김영진 부회장
지나온 50년 발판 다가올 50년 다지기
거대품목 집중지원 `프리마케팅' 강화 신제품 육성



올해 창사 50주년을 맞는 한독약품(대표이사 부회장·김영진)은 내부 조직역량 강화를 바탕으로 핵심전략 품목에 자원을 집중하고, 지속적이고 내실 있는 성장을 도모해 새로운 50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데 경영목표를 두었다.

이를 위해 △즐거운 직장문화 정착을 위한 내부 커뮤니케이션 및 제도 강화 △복리후생 및 성과보상제도 향상(복리후생 카페테리아 도입, 부문별 특성에 맞는 급여제도 정착) △ETMS를 통한 세분화되고 차별화 된 마케팅 △영업효율성 극대화 및 거대품목에 영업력 집중 △영업사원 전문화 및 신제품 `프리마케팅(Pre-Marketing)' 강화를 통한 조기 시장정착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차별화마케팅 3,500억 달성


한독-아벤티스파마는 2003년 총 2,980억원 (한독 2,220억, 아벤티스 760억)의 매출(추정)을 올렸다.

올해 목표는 신제품 발매 등 계획에 따라 약 3,500억원(한독 2,620억, 아벤티스 880억)으로 설정했다. 하지만 무리하게 고도외형 성장만을 추구하는 전략은 추진하지 않는다는 기본 원칙을 세웠다.

올해 세운 의욕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한독약품은 병원사업부와 일반약사업부 쪽에서 차별화 된 마케팅을 전개할 방침이다.

우선 병원사업부는 그간 구축해 온 ETMS(Electronic Territory Management System)를 근간으로 고객을 세분하고, 세분화된 고객에 맞는 체계적이고 차별화 된 영업 마케팅 활동을 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영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경쟁우위를 확보해 나간다는 전략.

100억원대 이상 8품목 육성


또 거대품목에 영업력을 집중, 500억원대의 매출을 달성한 `아마릴'을 포함해 100억원대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품목을 8개 이상 보유한다는 야심찬 목표도 세웠다.

아울러 영업사원의 전문화와 학술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 영업사원들이 제품에 과학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할 방침으로, 신제품의 경우 프리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발매초기에 집중 투자해 시장에 성공적으로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독은 이러한 전략을 바탕으로 올해 발매할 새로운 차원의 인슐린 `란투스', 최초의 케톨라이드 계열 항생제 `케텍', 고혈압치료제 `트리테이스 플러스'와 `테베텐 플러스' 등 신제품을 성공적으로 런칭 시킬 계획.

케텍은 중증감염(내성균 쪽)에 효과가 있는 새로운 계열의 항생제로, 시장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란투스는 전세계에서 발매돼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최초의 하루 한번 인슐린주사제. 국내는 아직 주사에 대한 부담감 등으로 경구용을 사용하다 인슐린으로 가는 경향이 있지만 기존 제품보다 편리하고 거부감이 없는 란투스의 제품력과 다양한 마케팅을 접목하면, 국내시장에서도 빠른 시일내 성공적으로 정착할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올 하반기 발매될 예정.

아마릴 PMS 종료 대비


이외 이미 출시돼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입한 골다공증치료제 `악토넬', 류머티스성 관절염치료제 `아라바', 퀴놀론제제 항생제 `가티플로', 고혈압치료제 `트리아핀' `무노발' `테베텐', 독감백신 `박시그립, 뇌혈관치료제 `케타스', 경구용항생제 `가티플로' 및 `루리드', 항구토제 `안제메트', 당뇨병치료제 `아마릴', 고혈압치료제 및 심장·혈관보호제 `트리테이스', 알레르기치료제 `알레그라·알레그라D', 항암제 `탁소텔' 및 `캠푸토' 등 유력제품들도 올해 중점 육성할 방침이다.

지난해 아벤티스가 항암제분야에서 고전했지만 올해는 항암제 쪽에서도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PMS가 끝나며 제네릭제품이 다량 출시될 아마릴의 경우 이를 예측, 미치는 영향에 대비했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일반의약품 쪽에서는 무좀치료제 `로푸록스 겔'과 피부질환치료제 `캄비손 소프트크림' 등이 빠르게 시장에 정착한 가운데, 지난해 성장을 바탕으로 올해도 집중적인 관심을 기울일 방침으로, 올해 두 자릿수 성장을 목표로 세웠다.

훼스탈 집중투자 거대품목화


우선 3년차를 맞이하는 `사랑 플러스 캠페인'을 더욱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특히 노령인구 증가 및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소화기능이 저하되고 있다는 점에서 대표품목인 훼스탈에 집중투자, 거대품목으로 키운다는 전략이다. 또한 사마귀제거제 `와트너'를 신제품으로 발매할 예정으로, 제품력, 가격 등에서 볼 때 성공할 것으로 보고 있다.

개량신약의 집중 투자


이와 함께 올해에는 가급적 많은 일반약 신제품 개발에 주력, 약국사업에서도 많은 매출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한독은 올해 개량신약 쪽에도 집중투자하고, 건강식품도 유통구조가 정상 유통구조로 짜여지면 진출을 고려해 볼 계획이다.

지난해 대만·태국·필리핀 등에 다오닐, 트렌탈, 라식스 등의 제품을 약 37억원 정도 수출한 한독은 올해도 비슷한 수준을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높은 품질수준과 대외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 및 제품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투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아끼지 않을 방침.

우선 지난해 전산부문에 EIP시스템, DRP구축, M-Business사이트 구축 등으로 8억원을 투자한데 이어 올해는 Pharma ETMS 시스템, eClinical Trial, Information Security 구축 및 CMS(Contents Management System)도입 등에 25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한독약품은 올해 50주년을 맞는 것과 관련, 대내적으로는 50주년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대외적으로는 이를 적극 홍보, 회사의 이미지를 제고하면서 새로운 반세기를 시작한다는 각오로 모든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50주년을 맞을 예정이다.



아마릴
`하루 한번' 新세대 경구용 혈당강하제


아마릴은 설포닐우레아계(경구용 혈당강하제 중 췌장 베타세포를 자극하여 인슐린 분비를 직접적으로 유도하는 기전을 가진 약물) 약물이면서도 기존의 설포닐우레아계 약물과는 다른 결합 방식으로 췌장 베타세포의 인슐린 분비를 조절하는 새로운 세대의 설포닐우레아제제이다.

아마릴은 하루 한번 복용으로 환자들의 불편함을 개선시켰으며 췌장 직접 작용으로 인슐린 분비를 유도할 뿐 아니라, 췌장 밖에서도 인슐린의 감수성을 증가시키는 이중작용으로 적은 양의 인슐린으로도 우수한 혈당 강하효과를 보여준다.

특히 췌장 베타세포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하여 심혈관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아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이 큰 당뇨병환자에게 더욱 안심하고 쓸 수 있다.



악토넬
골다공증치료제 우수한 약물로 평가


악토넬(성분명;리세드로네이트)은 골다공증 치료에 우수한 효능을 나타내는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의 약물로, 기존의 약물과는 전혀 다른 3세대 비스포스포네이트이다.

악토넬은 보다 신속하게 척추 및 비척추 골절의 위험을 낮추어 줄 뿐 아니라, 뼈의 미세구조를 유지하여 뼈의 질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또 기존의 비스포스포네이트에 비해 우수한 내약성과 편리한 복용법을 가져, 다른 어떠한 골다공증치료제보다 효과와 안전성, 그리고 환자순응도 면에서 우수한 약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임상적 척추 및 비척추골절 경우 투여 6개월만에 빠르게 척추골절의 위험을 낮춰주는 것으로 나타나, 단시간에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