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약세 가능성…대형 제약사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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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수정 최종수정 2006-09-29 17:56

제약증시 <12월 첫째주>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지난 주 국내 증시는 주 초반 종합지수 800P선을 회복하면서 상승 출발한 이후 국내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꾸준히 상승 흐름을 이어가며 전고점(818P)을 향한 행보를 계속했지만, 주 후반 상승모멘텀 부재와 수급불균형 문제 등의 부담으로 하락 반전되었다.


국내 증시가 뚜렷한 방향성을 보여주지 못한 것은 외국인 매수세 유입 약화 등 시장에너지 분산 때문이다.


시장약세에도 불구하고 제약주는 전주 예측과 달리 강세를 보이며 시장수익률을 크게 상회하였다. 전 주 제약주의 상승은 크게 1) 최근 유럽과 북미에서 유행하고 있는 푸젠A형 독감이 빠른 속도로 전파되며 국내에도 상륙할 것으로 우려되면서 독감백신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 2) 독감이 호흡기 질환이라는 점에서 사스 관련주로 매수세가 유입되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관련주인 동신제약, 고려제약, 보령제약 등이 강세를 보였다.


이번 주 국내 증시는 변동성 확대를 염두에 두는 한편, 상승보다는 하락의 폭을 더 넓게 설정하면서 하락 리스크에 대비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따라서 지수 관련 대형주보다 프로그램 매매에서 자유로운 실적호전 중소형주들과 코스닥의 실적호전주 등에 대해 관심이 필요해 보인다.


전 주 제약주의 상승을 촉발시킨 독감백신 수요증가와 사스 관련 주들의 강세는 실질적으로 투자자들이 오인한 부분이 많은 것으로 실적에 연결되지 못한다.


따라서 금주에는 이익실현 매물이 출회될 가능성이 높으나, 시장이 약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아 시장수익률 수준의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현 시점에서는 내년 업황호전을 기대하여 대형 제약사 위주로 투자하는 전략을 권유하고 싶다.


  

구분

12/1(월)

12/5(금)

비고

종합지수

807.39

789.41

-6.77(-0.85%)

제약업종

1139.89

1160.39

+37.44(+3.33%)

미 바이오지수(AMEX)

460.49

471.56

+11.07(+2.40%)

개별종목 동향

12/1(월)

12/5(금)

등락(%)

상승

상위사

동신제약

9,780

10,800

+26.91

고려제약

12,500

14,000

+15.23

삼일제약

49,000

52,700

+13.70

하락

상위사

한일약품

3,995

3,900

-2.26

삼천당제약

1,770

1,740

-1.42

광동제약

1,170

1,150

-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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