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상승세 꺾이고 다시 하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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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수정 최종수정 2006-09-29 18:10

제약증시 <11월 넷째주>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지난 주 국내 증시는 미국 증시의 조정과 대선자금 수사 확대로 인한 투자심리 악화 등의 이유로 주 초반 800P 안착에 실패하며 전 주말대비 4.8% 하락하였다. 60일 이동평균선의 지지와 미국 증시의 반등을 근거로 상승을 시도했지만 이라크 내에서의 추가테러 소식으로 20일 이동평균선 하회하였다.

제약주는 지수 급락으로 인해 하락세를 보였으나, 전주 예측한대로 시장수익률을 상회하며 2주 연속 시장보다 상승세를 보였다. 이는 제약주가 시장에서 너무 소외되었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유입되었고, 지수 조정에 따라 내수주에 대한 관심이 부각되었기 때문이다.

종목별로는 지수 약세에 따라 개별 재료 보유주가 틈새로 상승세를 보였다. 한미약품은 10월 원외처방 의약품 매출증가율이 29.9%로 지난 3∼6월 침체기에서 완전히 벗어났다는 소식으로 지수하락에도 견조한 주가 흐름을 보였다.

이번 주 국내 증시는 전주에 이어 조정 장세가 계속될 전망이다. 상승랠리를 이어갈 호재는 전무한 반면, 국내외 악재가 한꺼번에 국내증시에 영향을 미침에 따라 전 주에 이어 단기적인 급락도 배제할 수 없는 상태이다.

금주 시장이 전주처럼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나, 장 후반으로 갈수록 급락에 따른 기술적 반등이 예상돼, 제약주는 전주의 시장대비 상승세를 유지하지 못하고 다시 하회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제약업황이 2분기를 바닥으로 찍은 후 3분기부터 조금씩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국내 내수는 내년 1∼2분기가 바닥인 것으로 예상되는데도 불구하고 제약주의 상승세는 오히려 내수 관련 주보다 못해 점차적으로 이러한 갭은 축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조금씩 저평가된 제약주들에 관심을 가질 시점이다.

 

구분

11/17(월)

11/21(목)

비고

종합지수

794.47

770.78

-39.11(-4.83%)

제약업종

1167.67

1120.12

-44.99(-3.86%)

미 바이오지수(AMEX)

449.48

443.81

-6.41(-1.42%)

개별종목 동향

11/17(월)

11/21(목)

등락(%)

상승

상위사

한미약품

27,900

30,000

+7.53

조아제약

1,320

1,400

+6.06

삼일제약

43,150

44,300

+3.02

하락

상위사

영진약품

3,000

2,215

-24.66

종근당

3,490

3,065

-11.67

LG생명과학

39,600

35,050

-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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