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증시 <9월 넷째주>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지난 주 국내 증시는 상승 6주만에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하여 20일 이동평균선을 하향 이탈하는 약세 흐름으로 마감되었다. 장중 고점과 저점이 동시에 낮아지는 패턴을 보였을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이 순매도로 전환하여 3월 이후 외국인이 주도했던 랠리의 연속성에 대한 의문이 드는 시점이기도 하다.
제약주는 최근의 상승세를 마무리 지으며 하락세로 반전하였으나, 전주 예측한대로 매도강도는 시장에 비해 약해 종합지수 수익률을 상회하였다.
종목별로는 지수 약세에 따라 주로 개별 재료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최근 세계보건기구는 사스와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호흡기질환들과 사스와의 혼동을 미리 차단하는 차원에서 유행성 독감백신의 접종을 서두를 것을 권고함에 따라 독감백신 시장 점유율 1위인 동신제약이 수혜를 볼 가능성이 높다는 소식으로 강세를 보였다.
이번 주 국내 증시는 국내 경기회복 지연으로 경기민감주의 추가 상승이 부담스러우며, 그리고 추석 이후 국내 증시의 주도세력인 외국인의 매매패턴이 원화강세에 따라 한전, SKT, KT, 강원랜드 등 경기방어주로 급선회하고 있어 조정양상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제약주는 지수조정에 따라 하락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으나, 전 주처럼 시장수익률을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IT경기에 대한 불투명성이 제기되고 있고, 원화강세에 따라 수출관련주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이 대두되며 원화강세에 상대적으로 수혜주인 경기방어주들이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제약업체는 음식료업체처럼 환율하락에 따라 큰 수혜를 보이는 못하나, 환율하락은 영업실적에 긍정적인 작용을 할 것으로 보인다. 제약사중 중외제약, 보령제약, 제일약품, 대웅제약이 환율하락의 상대적으로 수혜가 예상되며, 한미약품은 수출비중이 높고 수입로열티가 4분기에 유입돼 환율이 하락할 경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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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9/15(월) |
9/19(금)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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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지수 |
753.61 |
748.25 |
-19.21(-2.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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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종 |
1181.86 |
1170.62 |
-28.41(-2.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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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바이오지수(AMEX) |
481.44 |
496.17 |
+13.42(+2.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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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종목 동향 |
9/15(월) |
9/19(금) |
등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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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 상위사 |
동신제약 |
8,360 |
9,400 |
+15.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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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
1,050 |
1,190 |
+12.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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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약품 |
1,785 |
1,970 |
+10.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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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 상위사 |
대화제약 |
1,940 |
1,635 |
-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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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성신약 |
18,800 |
18,250 |
-10.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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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
3,840 |
3,485 |
-10.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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