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500/광동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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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수정 최종수정 2006-10-17 10:53
 제약시장에서 가장 오래되고 사랑받는 친숙한 소재 비타민. 저렴한 가격과 부담 없이 먹을 수 있고 우리 몸의 필수 영양소로서 다양한 역할을 하는 비타민. 바쁘게 사는 현대인들에게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비타민의 필요성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것이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흔히 구입 복용하는 비타민C 제제는 휴대가 간편하고 맛도 좋아 남녀노소 구분 없이 선호하는 제품이다. 또한, 근년들어 비타민C가 면역기능 강화, 심장병 예방, 노화 방지 등 다양한 효능을 갖고 있다는 사실이 학술적으로 밝혀짐에 따라 방송매체의 주도로 한때 비타민C 열풍이 불기도 했다.

기획·개발동기

 광동제약은 비타민C 의 판매가 급증하는 시점에서 타제품과 차별화 된 제품이 없을까 고심하던 중 `마시는 비타민C'를 개발하자는 발상을 하게 되었다.

 광동제약은 자체조사 끝에 비타민C 정제 시장은 비타민C 열풍에 맞추어 여러 회사가 난립해 약국 매출에 별 도움이 되지 못하는 시장이라고 결론을 내리고 마시는 타입으로 사고의 방향을 전환, 비타500이 탄생하게 된 것이다.

제품의 성공과 전성시대

 비타500의 개발은 광동제약 자체에서도 반신반의하면서 의견들이 분분하였고, 기존의 과립과 정제 시장에 드링크로의 전환은 일대 모험이었다. 하지만 바쁜 생활고 스트레스로 찌든 현대인들이 필수 영양소인 비타민을 언제 어디서나 찾아 복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든 것이 예상보다 훨씬 뛰어난 결과를 낳았다.

레몬 20개·사과 60개 분량 제대로 된 `엑기스'
드링크제 개념으로 `발상 전환' 돋보여


 2001년 1월 첫 발매를 시점으로 2,000만병 2002년 7,000만병 등 경이로운 기록행진을 거듭, 2003년 1억 4천만병을 바라보는 파워브랜드로 성장한 것. 그야말로 드링크 중 최단기일 내 성장한 제품으로 우황청심환과 함께 광동제약의 간판품목으로 자리잡았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이런 매출은 20여종에 달하는 유사제품을 양산시켰지만 자사만의 차별화된 맛과 특유의 향으로 현재 70%에 이르는 시장 점유율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자부하고 있다.

마케팅전략·매출추이

 `초기 고객을 확보 관리하라'는 것이 광동제약 비타 500의 기본 마케팅 전략이다.
 비타민하면 떠오르는 노란색과, 가장 기억하기 쉬운 브랜드와의 결합 숫자가 비타 500의 이름의 탄생 경위이다.

 드라마 `올인'에 출연했던 신인 배우들과 임현식 씨를 캐스팅, 고객들의 브랜드 인지를 위한 아낌없는 투자를 통해 현재 1억병을 바라보는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2003년 한해도 기록적인 매출을 보일 것으로 판단되며, 대국민적 브랜드로 키워나갈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구상중이다. 이러한 공격적 홍보와 마케팅 전술로 내년도 2억병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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