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비타- 제일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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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수정 최종수정 2006-10-17 10:55
 2001년 12월 출시된 제일제당의 `제노비타’는 출시 2년도 되지 않은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산뜻한 맛과 향, 그리고 우수한 효과로 비타민 음료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다.

 특히 나른하고,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이 오면서, 제노비타의 매출이 점점 늘고 있다.

 `제노비타'는 비타민C 700mg에 녹차와 아세로라까지 더한, 새로운 비타민 음료로 제일제당은 출시 초기부터 주로 20∼30대 직장남성을 타깃으로 한 마케팅을 적극 전개해 왔다.

 제노비타의 강점은 마시는 비타민인 만큼 흡수 속도가 빨라 신속한 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다는 점이다. 운동시에는 산소를 많이 소모하게 되므로, 그 부산물인 활성산소 유리기가 세포를 파괴하게 된다. 운동 전 후 항산화 비타민인 비타민C를 복용하게 되면, 활성산소를 중화시키는 작용을 하여 면역세포를 보호한다.

 운동시 뿐만 아니라, 찜질방, 사우나 등에서도 제노비타가 많이 이용되고 있는데, 이는 땀을 흘림으로 인해 초래되는 수분부족을 완충해 주기 때문인 것으로 이해된다.

천연 자연의 맛과 향, 느껴보세요~
녹차·아세로라 등 천연비타민 성분 함유


 주성분인 비타민C 700mg은 귤 12개의 함량과 맞먹는 양으로 피로회복과 피부미용에 큰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함께 들어있는 녹차와 아세로라 역시 천연의 비타민이 풍부하다.

 특히 제노비타에는 녹차 및 아세로라의 맛과 효과까지 더해져 소비자들의 구미를 자극하는 것도 특징이다.

 아세로라의 맛과 향은 화학성분의 드링크를 싫어하는 소비자와 흡연량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거두고 있는 특징 있는 성분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세로라는 작고 부드러운 얇은 껍질의 과일로, 익으면 빨갛고 오렌지색 과육으로 비타민C가 풍부하고(오렌지 4개와 맞먹는 함량) 달콤한 맛을 내며, 천연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어 피부미용과 피로 회복에 좋다고 한다.

 또한 녹차는 비타민C, E가 풍부해 피부 잡티와 기미를 억제하며, 카테킨 성분이 암과 치매를 예방한다.

 더욱이 콜레스테롤 감소, 혈압강하, 혈당강하 작용으로 고혈압과 당뇨병에 좋으며, 소화를 촉진하고 지방연소를 도와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밖에도 제노비타에는 사과농축액, 비타민B2, 니코틴산아미드, 판토텐산 등의 기능성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마케팅전략

 `제노비타’는 출시까지의 우여곡절도 많았다. 당초 1996년 비타민 음료에 대한 개발계획을 세우고 97년 야심차게 발매했으나 시장이 덜 성숙된 탓에 한번 실패했던 경험이 있다. 이후 일본과의 기술제휴도 추진했지만 결국 자체개발로 방향을 선회해 맛과 효능을 한층 강화해 출시한 것이 제노비타이다.

 출시 이후 지난해에는 총 80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렸으며, 금년도에도 100억원의 매출 목표를 세우고 있고 이미 상반기에 50억 매출을 달성하고 있어 목표 매출에는 충분히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제일제당은 금년 상반기까지 제노비타의 약국시장 확대를 위해 DVD, 세탁기, LCD 모니터 등 다양한 사은품, 약국과 약사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 행사 등 판촉활동을 전개해 왔다. 하반기에도 비타민 드링크의 새로운 트렌드가 서서히 자리잡아가고 있는 현 추세 속에서 10월까지를 성수기로 보고 판매처의 다양화를 위해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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