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빅스는 1998년 3월 미국에서 최초로 발매되어 현재 전세계 75개국 이상에서 시판되고 있다.
플라빅스는 혈소판 응집 억제제로서 혈액의 구성성분 중 혈액응고에 직접적인 역할을 하는 혈소판의 응집을 억제하여 심장발작이나 뇌졸중 또는 말초동맥 질환을 경험한 환자의 혈액 순환을 도와 이러한 증상의 재발을 예방한다.
플라빅스는 혈소판에 있는 ADP 수용체에 비가역적으로 결합하여 ADP가 ADP수용체에 결합하는 것을 방해함으로써 ADP에 의한 혈소판 응집을 억제한다. 또한 피브리노겐은 혈소판에 있는 GPb/a 수용체와 결합하여 혈소판 플러그(platelet plug)를 만드는데, 플라빅스는 피브리노겐과 GPb/a 복합체의 결합을 억제하여 결과적으로 항혈소판 및 항혈전 효과를 나타내는 것이다.
아스피린보다 안전·내약성 뛰어나
특히 CAPRIE 임상시험에서 아스피린보다 26% 이상의 죽상혈전증을 예방했으며, CURE 임상시험에서는 플라빅스와 아스피린을 포함한 표준요법의 병용투여가 표준요법 단독 투여보다 심근경색, 뇌졸중 혹은 혈관성 사망의 상대위험율을 20% 감소시켰다.
아스피린에 대한 부작용의 기왕력을 갖고 있는 환자가 모집군에서 제외된 CAPRIE 임상시험에서 플라빅스는 아스피린보다 유의하게 우수한 위장관 안전성과 위에 대한 내약성, 그리고 위장 출혈 및 이로 인한 입원이 유의하게 적은 것으로 입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