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증시 <6월 넷째주>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 지난 주 국내 증시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 우위에 힘입어 연 5주째 상승세를 기록하면서 주중 한때 690선 회복과 함께 연중 최고치를 갱신하였다. 지난 주말까지 외국인 투자자들은 17일 연속 2조 7천억원을 넘어서는 매수 우위를 기록하며 국내 주식시장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데 이에 힘입어 종합주가지수는 지난 1월 6일의 666.71포인트를 훌쩍 뛰어 넘었다.
종합지수가 전 주의 상승세를 유지한 반면 제약주는 하락세로 반전되며 전 주 예상한 것처럼 시장수익률을 하회하였다. 계속적으로 지적하였지만 제약주의 약세는 모멘텀 부족과 실적 부진 때문이다.
현재 시장 관심주는 경기와 민감한 반도체장비를 비롯한 IT관련주들과 2분기 실적 호전주들이어서 상대적으로 방어적 성격인 강한 제약주의 투자 메리트는 상대적으로 떨어지고 있다. 지수 조정에 따라 대형제약사보다는 개별종목이 틈새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일약품이 한국BMS로 인수될 것이라는 루머로 강세를 보였고, 삼천당제약은 IR효과로 인해 상승세가 지속되었다.
금주 국내 증시의 포인트는 역시 미국증시와 외국인 매매라는 지난주 패턴이 반복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미국 증시가 그간 상승에 대한 매물 부담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추가 모멘텀 출현을 기다리는 조정장세의 성격을 띌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국내증시는 수급측면에서 차익실현 압력이 높아질 수 있다는 점에서 조정 장세를 보일 것으로 판단된다.
제약주도 시장처럼 동조화되며 조정양상을 보일 가능이 높다. 무엇보다도 제약주들이 투자메리트가 떨어지는 것은 2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좋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이전에는 실적호전이 유지되면서 정부규제나 경쟁심화 등이 주가의 걸림돌이 되었으나, 최근에는 본업인 실적이 좋지 못하여 당분간 약세기조는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틈새로 일부 선전하고 있는 대웅제약, 삼천당제약, 보령제약, 안국약품, LG생명과학 등에 국한된 매매를 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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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6/16(월) |
6/20(금)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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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지수 |
657.82 |
686.22 |
+20.98(+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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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종 |
1122.65 |
1106.64 |
-22.11(-1.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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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바이오지수(AMEX) |
486.62 |
449.51 |
-19.59(-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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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종목 동향 |
6/16(월) |
6/20(금) |
등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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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 상위사 |
대한뉴팜 |
1,950 |
2,130 |
+13.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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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약품 |
3,910 |
4,090 |
+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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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당제약 |
1,620 |
1,750 |
+4.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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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 상위사 |
화일약품 |
7,040 |
6,980 |
-12.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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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약품 |
3,550 |
2,975 |
-1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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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
14,900 |
14,050 |
-6.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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