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스모멘텀 퇴색 시장수익률 하회 전망
증시분석(2003.4.2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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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수정 최종수정 2006-10-19 10:36

제약증시 <4월 다섯째주>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지난 주 주식시장은 베이징 3자 회담 결렬, 사스(SARS) 확산, 수급 불균형(과도한 매수 차익거래 잔고, 외국인의 순매도세), 과열에 따른 기술적 조정 등으로 인하여 하락세로 마감하였다.

전 주 예측한대로 제약주는 시장수익률을 상회하였다. 이는 전 세계 사스(SARS) 확산과 국내 의심 환자 출현에 따라 항생제 및 항바이러스제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 제약업종의 매출 및 수익성이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따라 업종 전반적으로 긍정적으로 작용하였기 때문이다. 이러한 영향으로 종목별 상승종목에서도 사스 관련 주들이 압도적이었다. 사스 수혜주로 평가받던 대화제약, 고려제약, 일성신약 등이 급등세를 보였다.

금주 주식시장은 최근 지수가 5일 연속 하락하면서 1차 지지선인 560선에서는 기술적 반등이 기대된다. 미국은 기업들의 1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호전한데 따라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국내 증시는 북핵과 사스로 인해 투자자들이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으나 이미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금주 제약주는 전주와 달리 시장수익률을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주가상승의 견인차를 했던 사스 모멘텀이 퇴색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사스 바이러스가 퇴조국면에 돌입할 가능성이 높다. 홍콩에서 하루 최대 80명을 기록했던 사스 환자 신규 발생 건수가 지난 16일부터 30명대로 줄어들기 시작해 25일 22명, 26일에는 17명으로 10명대로 감소하였다.

현재 무더위를 피해 중국 북부지역으로 북상해 중국의 사스 발생이 확산 추세에 있으나 무더위가 시작되면 중국도 감소할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대형제약사는 사스로 인해 수익 증가폭이 미미했고 견조한 실적 추세와 외국인들의 매수세를 감안할 때 주가 상승 흐름은 지속될 것이다.

 

구분

4/21(월)

4/25(금)

비고

종합지수

620.83

566.63

-58.14(-9.31%)

제약업종

1027.31

1015.91

+12.6(+1.26%)

미 바이오지수(AMEX)

335.98

324.73

-38.38(-10.57%)

개별종목 동향

4/21(월)

4/25(금)

등락(%)

상승

상위사

대화제약

1,890

2,950

+66.67

고려제약

17,200

25,000

+62.34

근화제약

9,200

11,850

+32.40

하락

상위사

동신제약

5,510

5,100

-5.56

삼일제약

32,000

30,650

-5.55

부광약품

5,170

4,640

-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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