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후 소비회복 기대…상승세 유지
증시분석(2003.4.14~4.18)
기자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수정 최종수정 2006-10-19 11:06

제약증시 <4월 셋째주>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 지난 주 주식시장은 이라크전쟁에서 연합군의 승리가 기정사실화 됨에 따라 전쟁에 대한 우려감이 크게 약화되는 가운데, 전후 복구사업 참여와 북한 핵문제의 평화적 해결 기대감 등 시장주변 여건의 호의적인 전개로 상승장을 시현할 수 있었다.

제약주는 당초 예측과 달리 하락세로 장을 마감하였다. 이는 크게 1) LG생명과학의 퀴놀론계 항생제 팩티브가 FDA 승인이 됨에 따른 재료 소진 2) 사스확산으로 관련주들이 급등함에 따른 이익실현 매물이 출현되었기 때문이다.

종목별로는 고려제약이 자사가 판매하고 있는 펜타글로빈이 사스치료에 효과적이라고 밝히면서 급등세를 보였으나, 아직 사스치료에 대한 명확한 처방 지침이 나오지 않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추격 매수는 바람직하지 않다.

- 이번 주 주식시장은 불확실성 제거에 따른 전후 소비회복 기대감과 풍부한 유동성으로 인한 시장 내 수급 개선으로 전 주의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과열국면으로 진입한 기술적 지표 부담과 지수 상승 시 외국인의 매도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지수상승은 한계성을 보일 것으로 판단된다.

최근에 경기 침체 여파로 제약사들의 1분기 실적은 당초 예상보다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이유는 크게 1) 경기 침체 여파로 경기와 민감한 일반의약품의 판매가 저조할 것으로 보이고 2) 경기와 민감도가 다소 떨어지나, 일부 의원의 경증 환자의 내원율 감소와 미용목적의 수술 환자 감소에 따른 전문의약품 위축으로 제약사들의 실적도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제약사들의 1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한 것은 사실이나, 다른 업종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선전할 것으로 판단된다.

통계청에서 발표된 2월 중 서비스업 활동 동향을 보면, 보건 및 사회복지사업(제약업)이 증가세가 둔화되었지만, 전년 동월 대비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제약주는 단기적으로 조정을 보일지라도 경기회복기까지는 시장수익률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구분

4/7(월)

4/11(금)

비고

종합지수

585.9

582.9

+24.96(+4.47%)

제약업종

1004.31

939.25

-11.9(-1.25%)

미 바이오지수(AMEX)

338.09

324.73

-19.42(-5.64%)

개별종목 동향

4/7(월)

4/11(금)

등락(%)

상승

상위사

고려제약

9,590

11,000

+28.35

한독약품

43,800

51,100

+20.66

바이넥스

3,070

3,400

+13.71

하락

상위사

신일제약

1,960

1,720

-14.00

유나이티드

2,220

1,920

-9.43

영진약품

2,000

1,810

-9.27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