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증시 <4월 둘째주>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지난 주 주식시장은 전주대비 0.3% 그쳤지만, 전저점에 대한 신뢰를 높인 한 주였다. 주 초반 SK글로벌의 추가분식회계 소식과 국내외적으로 부진한 경계지표가 연이어 발표되었지만 악재에 둔감한 모습을 나타냈다.
금융시장 안정대책과 카드사 자구대책 발표, 그리고 긍정적인 전황 소식은 투자심리를 호전시키며 주후반 급등세를 연출케 했다.
제약주는 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SARS)이 전세계로 확산되고, 국내에도 발병 가능성이 높다고 제기되면서 사스 테마주가 형성되며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특히 세계보건기구가 현재 A형, C형 감염치료제 등으로 사용되고 있는 리바비린 제제와 스테로이드제제를 괴질의 치료제로 지정하며 리바비린 제제를 생산하고 있는 일성신약, 신풍제약, 대한뉴팜,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진양제약 등이 강세를 보였고, 여타 제약주로도 매수세가 유입되었다.
이로인해 제약주는 시장수익률대비 큰 폭으로 상승하며 한 주를 마감하였다.
- 이번 주식시장은 전황에 따른 시장 영향력 강화의 연속선상에 위치하는 가운데, 바그다드 시가전의 전개 국면에 따라 주식시장이 동조할 가능성이 여전히 클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의 바그다드 진격이 예상되고, 일정부분 가시적인 성과가 예상돼 전쟁의 조기종결에 대한 기대로 금주 주식시장은 상승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
국내 시간으로 4월 5일 LG생명과학의 퀴놀론계 항생제 팩티브가 경증폐렴과 만성기관지염의 악화 등 호흡기 감염증을 적응증으로 미국 FDA의 최종 허가를 획득하였다. 1897년 국내에서 제약산업을 시작한 지 106년만에 처음으로 세계 시장에 진출하는 국내 신약이 탄생하였고, 전 세계에서 10번째로 FDA에 신약 승인을 받은 점은 국내 제약업의 획기적인 사건이다.
따라서 국내 신약개발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질 시점으로 다시 신약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증가할 것으로 보여 이번 주에도 제약주의 상승세는 이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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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3/31(월) |
4/4(금)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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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지수 |
535.7 |
558.01 |
+1.68(+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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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종 |
892.16 |
951.15 |
+53.34(+5.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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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바이오지수(AMEX) |
333.3 |
344.15 |
+3.32(+0.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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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종목 동향 |
3/31(월) |
4/4(금) |
등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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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 상위사 |
일성신약 |
11,700 |
16,000 |
+42.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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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제약 |
8,650 |
11,350 |
+3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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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바이오 |
3,465 |
4,085 |
+22.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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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 상위사 |
상아제약 |
6,910 |
6,540 |
-10.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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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넥스 |
3,230 |
2,990 |
-2.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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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
2,620 |
2,550 |
-1.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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