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전 주 국내 증시는 이라크 전쟁 가능성, 북한 핵문제, 무디스의 신용등급 전망 하향 등 대내외 여건의 비우호적인 전개로 상당한 하락압력을 받았지만, 추가 하락시 저가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됨에 따라 낙폭은 확대되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전주대비 0.39% 하락하며 약보합으로 장을 마감하였다.
제약주는 전주 예측한대로 시장수익률을 상회하면서 강보합으로 마감하였다. 전반적으로 주도주가 불경기에 둔감한 내수관련주로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방어성격이 강한 제약주도 관심 대상이 되었다.
특히 전 주에는 재료를 보유한 중소형 제약사뿐만 아니라 대형제약사들도 견조한 상승 흐름을 이어가 단기적으로 제약주의 추가 상승이 기대된다. 종목별로는, 정부의 생명윤리법 제정안으로 전주 강세를 보인 조아제약이 금주에도 상승세를 이어 갔으며, 한미약품은 고혈압치료제 암로디핀의 제조방법에 대한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하며 강세를 보였다.
국민연금 등 일부 국내기관 투자가의 시장참여 확대 가능성과 일반개인 주식 투자자금의 증시이탈 진정 등 긍정적인 수급여건 개선 조짐으로 주가의 하방경직성 확보에 대한 신뢰감은 조금 높아졌다.
또한 다음주 25일 대통령 취임식이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새 정부의 기대감으로 단기적으로 주가 흐름은 긍정적일 가능성이 높다. 다만 긍정적인 관점은 전쟁 리스크와 내수부진을 감안할 때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금주에 제약주는 전주의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나, 시장수익률에는 다소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형제약사들에 대한 잇따른 긍정적인 소식과 업종 구조조정에 대한 수혜주로 인식되며 기관투자자들이 서서히 관심을 갖기 시작하였으나, 금주에 시장의 주도주가 낙폭이 상대적으로 컸던 IT와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
구분 |
2/10(월) |
2/14(금) |
비고 |
|
|
종합지수 |
577.25 |
575.24 |
-2.24(-0.39%) |
|
|
제약업종 |
817.63 |
827.15 |
+3.23(+0.39%) |
|
|
미 바이오지수(AMEX) |
330.19 |
320.7 |
-8.53(-2.59%) |
|
|
개별종목 동향 |
2/10(월) |
2/14(금) |
등락(%) |
|
|
상승 상위사 |
조아제약 |
31,700 |
38,700 |
+15.52 |
|
한미약품 |
17,150 |
18,800 |
+8.99 |
|
|
경동제약 |
7,300 |
7,760 |
+5.58 |
|
|
하락 상위사 |
대원제약 |
19,000 |
17,650 |
-8.55 |
|
고려제약 |
7,320 |
6,910 |
-7.37 |
|
|
영진약품 |
1,820 |
1,780 |
-5.0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