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증시 <1월 셋째주>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지난주 국내 증시는 예상과 달리 1.29% 상승하며 한 주만에 다시 오름세로 돌아섰다. 방향성을 정하지 못한 시소장세가 계속되고 있지만 나름대로 양호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는 셈이다.
이처럼 시장이 안정성을 보였던 이유는 외국인의 순매수에서 찾아 볼 수 있을 것이다. 지난주 외국인은 2,353억원을 순매수하며 시장의 안전판 역할을 담당했다. 전 주에도 밝혔듯이 최근 제약주들의 매매는 개인들에 의해 좌우되고 있다. 특히 바닥권에 있는 중소형주들이 재료 발표를 시점으로 급등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제약주들이 질적으로 썩 좋아 보이지 않다.
다만 대형제약사들이 급락세를 멈추고 바닥권을 횡보하고 있어 이러한 점은 긍정적이다. 향후 체력을 비축한 후에는 펀더멘털 개선이나 모멘텀이 발생하면 상승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크다.
지정학적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주식시장이 나름대로 양호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어 한국증시가 여타 해외증시에 비해 심각하게 후퇴할 가능성은 높지 않을 것이다.
다만 자금 보수화에 따른 시간과의 싸움과 미 증시의 조정이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 박스권내의 매매가 유효해 보인다. 최근 제약사들의 관심대상이 중소형주로 집중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2월 중순까지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작년 하반기부터 연초까지 급락세를 보였던 유통, 홈쇼핑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제약주들은 아직 이러한 흐름에 동참하지는 못하고 있지만, 곧 제약주에도 순환매가 진행될 것이다. 또한 상관관계가 낮은 IT관련주들이 조정을 보이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따라서 제약주들을 단기적인 기술적인 반등과 순환매를 염두해 두고 선취매하는 전략을 권하고 싶다. 그러나 아직은 펀더멘털이 개선되고 있지 않아 장기적으로 보유할 시점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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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1/13(월) |
1/17(금)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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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지수 |
628.36 |
636.46 |
+8.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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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종 |
874.39 |
884.57 |
+10.18(+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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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바이오지수(AMEX) |
356.93 |
358.13 |
+1.20(+0.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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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종목 동향 |
1/13(월) |
1/17(금) |
등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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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 상위사 |
동성제약 |
4,395 |
6,080 |
+38.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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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제약 |
2,850 |
3,340 |
+15.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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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일약품 |
5,870 |
6,600 |
+12.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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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 상위사 |
조아제약 |
44,650 |
37,800 |
-15.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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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약품 |
1,960 |
1,830 |
-6.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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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아제약 |
7,300 |
6,950 |
-4.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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