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민경윤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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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수정 최종수정 2006-09-22 15:52


세계수준 연구개발 제약기업으로 도약
대형 제너릭등 30여개 신제품 발매 계획


창립 30주년을 맞는 한미약품의 신년 화두는 R&D 역량 강화. 73년 창립 이후 고속 성장을 거듭하면서 짧은 연륜속에서도 국내 제약업계의 최상위 선두권으로 부상하면서 24.5%의 경이적인 신장을 기록했으며, 올해도 공격적인 경영체제로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경영전략=올해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약업환경에 다각적인 경영정책으로 맞서면서 지난 해의 알찬 성과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 △고객중심의 영업정책 △지식경영 △스피드경영 등 3가지 경영 전략으로 창립 30주년을 장식 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정기적인 거래처 방문과 성실한 제품 디테일 활동 등 2대 영업원칙을 고수하여 고객과 거래선이 요구하는 사항을 끊임없이 수렴하고 개선, 필요한 정보와 이익을 제공하는데 주력해 보다 탄탄한 영업력을 갖춰나갈 예정이다.

또한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순발력 있는 스피드 경영을 통해 유연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가능케 하고, 지식경영을 통해서는 창의적이고 젊은 기업문화를 정착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경영실적=금년도 경영목표는 매출에서 전년(2,300억원)보다 23.9% 신장한 2,850억원, 당기순이익에서는 29.5% 증가한 285억원으로 설정함으로써 올해도 공격 경영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지속할 의지를 보이고 있다.

▲영업정책=정기적인 거래처 방문과 성실한 디테일로 고객 중심의 영업활동으로 거래선이 만족할때 까지 필요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만족 서비스'를 충족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기존 소염효소제 `뮤코라제' 외에 발매 2년만에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경구용 무좀약 `이트라정'을 비롯, 항생제 `크로세프', 유아정장제 `메디락' 등 3품목을 100억원대 품목군에 새로 진입 시킴으로써 고도성장의 교두보를 확보했다.

올해는 이 여세를 몰아 치매 치료제 `카니틸'을 비롯, 진통제 `스피드펜', 고혈압 치료제 `유니바스크', 3세대 세파계 항생제 `트리악손' 등 최소한 4품목을 100억원대 거대 품목으로 집중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R&D=창립 30주년을 맞는 올해를 기점으로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의약품을 개발, 세계적 수준의 연구개발 기업으로 면모를 쇄신해 나간다는 청사진을 마련했다. 금년도 연구개발 전략을 한마디로 압축하면 신약개발-생명공학 분야의 강화와 개량신약 및 `First-Generic'의 확대 개발로 체계화된 신약개발 체제를 갖추어 선진 제약기업으로 도약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신약개발 분야에서는 그동안 다양한 암종 및 내성암에 대해 뛰어난 효력이 입증된 경구용 항암제 `오락솔'이 금년 하반기에 임상시험에 진입할 예정이다. 생명공학 분야에서는 형질전환 흑염소 메디 4세로 부터 G-CSF의 대량생산 연구에 착수한 상태이며, 가금 형질전환체 생산에도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80년대부터 일관되게 추진해 온 `퍼스트 제너릭' 전략은 올해도 고지혈증 치료제 `심바스트정', 항궤양제 `란소졸정', 우울증 치료제 `쎌트라정' 등 초대형 제품 3품목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독자제품 개발을 추진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연구개발 인프라 구축을 위해 2003년~2004년 초에 걸쳐 경기도 기흥에 약 3,000평 규모의 최첨단 종합 R&D센터를 완료하고 연구인력도 현재보다 약 25%정도 더 증원할 방침이다.

연구개발비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5.2%인 120억원을 R&D에 투자했으며, 올해는 매출목표 2,850억원의 5.6%인 160억원을 신약개발과 바이오 프로젝트에 투입, 세계적인 연구개발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기반을 다진다.

▲신제품=고도성장을 뒷받침 하기 위해 지난해에는 속효성 해열진통제 `스피드펜', 경구용 여드름 치료제 `써플레스 비씨' 등 14개의 신제품을 발매했다.

금년에도 이미 1월 들어 발매한 일본 산쿄사의 카바페넴계 항생제 `카베닌'과 1/4분기중 출시 예정인 항궤양제 `란소졸정', 고지혈증치료제 `심바스트정', 항우울제 `셀트라정' 등 3개 초대형 제너릭 제품을 비롯, 30여개의 신제품을 발매함으로써 힘찬 도약을 발판을 굳히는 전환점을 마련한다.

▲수출정책=지난해는 유럽시장에서 세포탁심·세프트리악손 등 항생제 원료의 매출 증대와 중국시장에서 새포타지딤 매출 증가세에 힘입어 18%의 신장세를 기록, 3,200만불의 실적을 나타냈다.

올해는 중국시장에서 미니텐텐의 발매를 비롯, 일본에 세포티암·세프트리악손 등 완제품의 수출증가와 필리핀·베트남 등 동남아시아와 중동지역과 아프리카·중남미 등 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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