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증시 <12월 넷째주>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지난 주 주식시장은 세계증시의 동반 하락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증시는 새정부에 대한 기대감과 막바지 배당 투자 시즌에 진입함에 따라 연말연초 장세에 대한 조심스런 낙관론이 확산되면서 차별적인 상승흐름을 보였다.
그러나 시장이 중소형 개별종목보다는 대형주들이 지수를 견인하면서 제약업종은 약보합으로 장을 마감하였다. 최근 들어 제약업종은 시장수익률을 상회하였으나 시장분위기가 전환되며 이전의 상승세를 이끌어 내지 못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전주에는 최근 강세를 보였던 중소형주 보다는 LG생명과학, 동아제약 등 대형제약사들이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주목되는 점은 최근 관망하던 외국인들이 제약주를 재차 매수하고 있어 주가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번 주는 실질적으로 2002년 주식시장을 마감하는 주이다. 연말 랠리 기대감, 차기 정부에 거는 기대감뿐 아니라 미국 경기와 실적, 국내 경기 등의 펀더멘털이라는 현실이 투자판단의 중요 가늠자가 될 전망이다. 배당 수익보다는 주가 상승에 따른 이익실현을 노리는 전략에서 비롯된 매물과 연말을 앞두고 수익률을 고정하고자 하는 기관투자가들의 매물 출회가 예상돼 보수적인 투자가 요망된다.
제약주에 대한 투자도 지수 하락여파로 지수에 연동하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 좋을 듯하다. 다만 외국인들이 상위제약사로 매수세를 지속하고 있어 상위제약사에 대한 투자는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 차기 정부의 약업 산업에 대한 정책변화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차기정부가 대체조제의 활성화와 약가 거품에 대한 약가 인하에 강력한 의지를 표방하고 있으나 그 수준은 이전에 비해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정책입안 등을 고려할 때 기간도 다소 소요될 것으로 보여 이에 따른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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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12/16(월) |
12/20(금)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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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지수 |
692.42 |
709.44 |
+1.31(+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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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종 |
981.65 |
979.23 |
-2.42(-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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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바이오지수(AMEX) |
351.53 |
353.32 |
+7.45(+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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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종목 동향 |
12/16(월) |
12/20(금) |
등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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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 상위사 |
LG생명과학 |
17,950 |
20,050 |
+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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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제약 |
31,450 |
32,500 |
+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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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제약 |
46,950 |
48,400 |
+5.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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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 상위사 |
동신제약 |
14,000 |
12,450 |
-12.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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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약품 |
2,050 |
1,930 |
-11.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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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풍제약 |
6,800 |
6,100 |
-11.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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