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상승세 지속 제약주는 '시장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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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수정 최종수정 2007-02-09 17:13

제약증시 <12월 첫째주>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지난 주 주식시장은 미 증시의 안정된 흐름을 바탕으로 한 주변 여건 호전과 외국인 매수세, 프로그램 매수세에 의한 수급구도 호전으로주 초반 700선을 돌파하는 강세를 나타낸 이후 완만한 반등흐름을 이어갔다.

제약업종은 전 주 예측대로 상승세는 이어졌으나, 시장수익률에는 다소 못 미쳤다. 그러나 시장과의 괴리폭이 예전보다 줄어들고 있고, 오히려 주 후반에는 시장수익률을 상회했다.

전주에는 대규모 유상증자로 인해 약세를 보였던 LG생명과학이 한국인의 위암, 간암, 췌장암을 발현시키는 유전자를 대량으로 발굴, 13종의 다발성 인체암을 포함해 암관련 유전자 DB를 구축하는데 성공했다고 발표함에 따라 오랜만에 강세를 보였다. 이러한 유전자를 통해 DNA칩, 진단시약 및 항암제 신약개발의 원천 소재가 될 수 있으나 상업화 확률과 제품시기가 아직 불투명하여 단기 호재에 그칠 것으로 판단된다.

금주 국내주가의 상승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제일 큰 이유는 미국주가의 상승으로 인해 외국인이 국내 주식을 적극적으로 매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발표되고 있는 미국경기지표 및 미국 기업 실적이 예상보다 양호한데 힘입어 미국주가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1월 들어 종합지수는 10% 상승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종합지수의 상승을 삼성전자를 필두로 하여 IT와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이 지수를 견인하였다. 그러나 이번 랠리로 인해 주도주들이 단기 급등하여 각종 투자지표들이 과열권에 진입하며 그 동안 소외됐던 건설주, 은행주, 유통주로 순환매가 되고 있다.

제약업종은 의료보험 재정적자가 확대되면서 정부의 지속적인 약제비 억제책에 따른 수익성 감소효과와 의약분업이 안정화되면서 외형 성장률과 이익률이 둔화됨에 따라 모멘텀이 약화되며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 그러나 모멘텀 부족으로 약세를 보였던 일부 업종들이 순환매로 강세를 보이고 있고, 제약업종과 시장사이의 수익률 차이가 커 갭 메우기 시도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 보여, 단기적으로 제약업종으로 순환매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지수가 한 차례 랠리가 있기 전까지 제약주도 시장정도의 수익률은 보일 것으로 판단된다.

 

구분

11/25(월)

11/29(금)

비고

종합지수

705.86

724.8

+31.93(+4.61%)

제약업종

928.38

965.12

+36.27(+3.91%)

미 바이오지수(AMEX)

378.69

369.3

-9.85(-2.60%)

개별종목 동향

11/25(월)

11/29(금)

등락(%)

상승

상위사

조아제약

25,850

40,600

+75.76

LG생명과학

16,900

21,200

+26.19

대한뉴팜

2,960

3,260

+12.80

하락

상위사

건풍제약

430

400

-11.11

부광약품

5,500

5,190

-9.11

대원제약

40,000

39,200

-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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