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여력 남았다…정부정책 '중장기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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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수정 최종수정 2006-10-24 16:18

제약증시 <10월 넷째주>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지난 주 전 세계 주식시장은 동반 급등세를 나타냈다. 주요기업의 실적이 시장 예상을 상회하는 긍정적인 모습을 보임에 따라 8월말 이후 급락세를 지속하던 미 증시가 견조한 상승세로 돌아섰고 전세계 증시 역시 미 증시 흐름에 발맞추며 동반 급등했다.

미국 S&P 500지수의 경우 바닥권 대비 13.8%의 상승률을 기록했고 거래소 종합지수도 14.8%의 오름세를 나타냈다. 전 주 예측한 대로 지난주 주식시장이 강세를 보임에 따라 제약주도 동조화 되었으나, 시장급락에 따른 반등이어서 주도주가 시장총액이 큰 대형주가 되어 제약주의 상승폭은 시장수익률보다는 적었다.

금 주 특징종목은 대한뉴팜으로 전주 니코틴 제거음료인 '니코크리닝'을 개발,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한다고 밝힘에 따라 강세를 보였다. 건국대학교 생리활성 연구실과 대한뉴팜이 공동 개발한 '니코크리닝'은 미 FDA Anresco 연구소의 규격 적합 테스트도 통과했다고 밝혀 마케팅 여부에 따라 매출 증대효과가 클 수도 있을 것이다.

지난주 급등에 대한 조정이 예상되기는 하나 심리호전, 점진적인 자금 유입, 단기 수급구도 호재 등으로 인해 종합지수의 반등 여력은 아직 남아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기술적 분석 상 일부 지표를 제외한 대다수 지표들이 아직은 과열권이 아니라는 점도 추가 반등 가능성을 뒷받침해 주고 있다.

금 주 주식시장이 조정 또는 상승추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돼 과거에 이러한 추세에 강한 모습을 보였던 제약주들은 시장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보건복지부가 약가재평가와 참조가격제 시행을 연내 또는 내년 초에 시행하려고 준비중에 있어 중기적으로 주가 상승에는 부담을 줄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약가재평가로 인한 제약사들의 매출 감소효과는 의외로 클 수 있어 내년 실적전망을 다소 불투명하게 볼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다만 아직 구체적인 세부방안이 결정되지 않았고 업체별로 희비가 있을 수 있어 모든 업체에 부정적으로 보는 것은 시기상조인 것으로 판단된다. 이제부터는 3분기 실적호전 기업들을 찾는 옥석 가리기가 필요한 시점이다.

 

구분

10/14(월)

10/18(금)

비고

종합지수

614.27

670.79

+83.28(+14.18%)

제약업종

941.87

980.07

+55.55(+6.01%)

미 바이오지수(AMEX)

342.83

351.45

+26.33(+8.10%)

개별종목 동향

10/14(월)

10/18(금)

등락(%)

상승

상위사

대한뉴팜

2,630

3,620

+37.64

영진약품

1,790

2,100

+22.09

화일약품

15,000

17,550

+19.80

하락

상위사

유유

18,450

17,800

-2.73

대원제약

39,200

39,050

-2.50

서울제약

18,700

18,400

-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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