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 제제
기자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수정 최종수정 2006-10-25 17:01
제철 맞아 본격 `마케팅전'
정우·한풍·삼익제약 등 업계 주도



 한방제제 감기약시장을 놓고 업소간의 판촉전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연간 120억원 대로 추정되고 있는 한방감기약시장은 감기철을 맞아 시장선점을 위해 업소간의 마케팅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한방감기약시장은 40여 개 업체들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고 정우약품·한풍제약·한국신약·삼익제약등 7~8개업체들이 주도하고 있다는 것이 관련업계의 주장이다.

 한방감기약은 한방제제를 주원료로 하고 보조요법제로 양방을 보조원료를 사용하고 있으며 초기 목감기·콧물기침 등으로 세분화하여 선보이고 있다.

 또 과립제·캅셀제·정제등 제형을 다양화하고 있으나 캅셀제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립제서 캅셀제로 변화

 한방관련 의약품시장은 의약분업 실시로 급격히 변화되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분업전에는 과립제가 시장을 주도했으나 분업후에는 정제·환제·캅셀제 등으로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으며 덕용포장서 소포장 중심으로 변화되고 있다.

 분업전에는 과립제가 전체생산의 70%를 점유하고 있었으나 분업후에는 40%내외로 떨어졌다는 것이 관련업계의 지적이다.

120억원 시장 놓고 40여 업체 판촉전 치열
분업 후 과립제 위축, 캅셀·정제 등 선전


 분업전에는 약국서 한방과립제를 양약과 혼합 조제해 투약의 상승작용을 유도했으나 분업실시로 약사의 직접조제권이 제한되었기 때문. 직접조제시 양·한방을 혼합했으나 분업후 처방에 의해 조제하고 한방과립제를 투약할 경우 임의조제 등으로 적발될 우려가 있어 조제에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

 캅셀제·정제등 제형변화를 도모하고 있는 것은 중소형약국뿐 아니라 문전약국도 공략하기 위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문전약국들은 처방약에 치중하고 있지만 쉽게 권매 할 수 있는 제품도 필요하다는 것.

한방감기약으로 승부

 한방제제 생산업체들은 약국서 과립제의 매출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감기약 관련제품에 적극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한방과립제는 주로 약국서 감기증상에 투약되었다는 이유 때문.

 한방제제 업체들은 과립제의 매출 위축을 감기약 등으로 보전하려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한방감기약은 양·한방을 혼합조제, 감기증 증상개선에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 때문이다.

 한방감기약은 감기의 적응증별로 세분화되는 등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기감기증상에서부터 콧물·기침·목감기,해열진통, 오래된 감기 등 적용증별로 세분화되고 판매되고 있다.

 또한 포장도 소포장·대형포장 등으로 다양화해 약국서 쉽게 판매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마케팅강화

 한방감기약 생산업체들은 시장선점을 위해 약국에 대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약국마케팅활동은 중소형약국들을 대상으로 중점을 두고 있다. 중소형약국들은 처방전 수용이 어렵기 때문에 다각화차원서 한방제제에 관심이 높을 것이라는 이유 때문.

 한방감기약 업체들은 한방관련 학술강좌를 활성화시키고 있고 각종 약국관련 행사에 적극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한방감기약 관련 제품간 경쟁이 심해 제품의 질보다는 가격적인 영업에 치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전망

 한방감기약 시장은 양약과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어 시장 정착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견되고 있다.

 한방감기약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대중광고등 소비자인지도 제고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으나 제품광고보다는 가격적인 영업에 중점을 두기 때문이다.

 따라서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소비자인지도 제고를 위한 대중광고활성화와 전문지를 통한 약사들의 인식변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해야 한다는 것이 관계자들의지적이다. 소비자들의 선택도 중요하지만 약사들의 권매가 매출성장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업소들간의 치열한 경쟁도 시장발전에 저해요소로 작용하고 있어 가격적인 영업을 자제하고 제품의 유용성으로 승부해야 할 것으로 지적된다.

정우약품 앤드콜外
초기 감기부터 복합 감기까지 `맞춤형 감기약'


정우약품은 초기 몸살감기로부터 목감기·코감기등 맞춤형 감기약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초기 몸살 감기약인 앤드콜, 콧물·기침·목감기 아웃콜, 오래된 감기약인 노노콜, 순수한방생약제제인 치상풍, 감기몸살·사지통·해열진통의 패톡산, 기침감기·목감기의 코올펜등.

 앤드콜은 갈근탕에 양약을 배합하고 비타민 B군이 함유되어 있어 감기 제증상에 효과를 발휘하고 아웃콜은 소청룡탕등과 염증제거성분인 염화리소짐이 함유되어 있어 기침·목감기등에 유효하다고 한다.

 오래된 감기에 효과를 발휘하는 노노콜은 소시호탕·양약을 배합하고 비타민C를 첨가했으며 패독산은 순수한방원료만 사용하고 있고 코올펜은 마황·행인·감초·석고·상백피를 함유, 기침감기·목감기에 효과를 발휘한다고 한다.

 정우약품은 감기증상별로 세분화하여 약국에서 쉽게 권매토록 하고 있으며 `회사보다는 약국경영이 우선'이라는 모토를 앞세워 공격적인 영업으로 시장을 확대 한다는 전략이다.

삼익제약 마파람 F
“위장장애 최소화하며 약효 강화”


마파람F는 한약과 양약의 이상적인 복합처방 및 위장장애를 극소화시킨 종합감기약으로 평가받고 있다.

 감기약처방의 대명사로 오래전 부터 널리 사용되고 있는 향소산을 분말 혼합형태가 아닌 엑스 형태로 들어 있어 약효가 강화되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또한 강화된 약효 및 복용의 편리성이외에도 2캅셀 5포입 케이스 형태로 되어 있어 약국서 쉽게 판매할 수 있도록 했다.

 마파람F는 캅셀과 과립형태로 발매되어 환자들의 선택의 폭을 높였으며 5포 및 10캅셀 소포장 형태로 되어 있어 구입과 보관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삼익은 15년 이상 사용되어온 소비자들의 실증적 평가와 지명도를 유지 발전시키기 위해 대중광고·전문지광고를 강화, `마파람F'를 대한민국 종합감기약의 대명사로 자리 매김 시킨다는 전략이다. 위장장애가 없다는 점을 부각, 여성 및 노인층을 집중공략하고 도매업소 및 개국약사들을 대상으로 판촉 및 디테일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풍제약 엑스콜 과립 外
양·한방 이상적 복합 호평


한풍제약은 양·한방복합제, 순수한약재를 이용한 다양한 종류의 감기약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엑스콜과립은 상한론에 수재되어 있는 감기처방 중 대표적인 갈근탕과 해열진통제인 아세트아미노펜 및 비타민이 복합 처방된 제품으로 생약과 양약이 이상적으로 배합되어 있으며 드라코 캅셀은 묽은 가래를 수반하는 기침이나 알레르기성 비염 등에 많이 사용하는 소청룡탕에 양약성분의 해열진통제 및 소염제, 진해제 등이 첨가되어 감기의 제증상을 경감시키는 종합감기약.

 `디프콜'캅셀은 소시호탕에 양약성분인 진통제, 진해제, 항히스타민제, 각성제 등이 함유된 제품으로 오래된 감기에 유용하고 맥그론과립은 은가래, 기침, 기관지염, 가관지 천식등에 효과를 발휘한다.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