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불안정…장기'보유'단기'이익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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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수정 최종수정 2006-10-25 17:17

제약증시 <9월 둘째주>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종합지수 720선 부근에서 지지력이 형성되며 주초반 750선 탈환시도에 나섰던 주식시장은 미 증시를 비롯한 외풍의 영향으로 맥없이 무너지고 말았다. 주봉상 음봉이 출현하였고 지수 하락률은 지난 7월말 이후 6주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간신히 700선이 지켜졌으나 거래량이 감소세를 보임에 따라 저하중인 시장체력도 엿보였다. 제약주는 최근의 상승세가 지속되며 전주에도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이는 제약주에 대한 시각이 변화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및 세계경기회복이 예상보다 지연될 것으로 보여 경기에 민감한 수출주나 IT주보다는 실적 호전 내수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제약주에 대한 투자 메리트도 커졌다.

특히 상반기 음식료와 유통주가 내수주의 메리트로 시장보다 크게 상승했으나 제약주는 정부의 약가 재정 절감 정책과 실적 둔화라는 악재로 시장수익률보다 낮아 주가 상승이 크지 않은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전주에는 LG생명과학이 9월중 퀴놀론계 항생제 'Factive'의 FDA 신청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이며 주간으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금주 주식시장은 지난주에 이은 추가하락 위험에 노출된 상황이지만 급격한 하락은 다소 진정될 것으로 판단된다.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인 트리플위칭데이가 금주 12일로 다가섰고, 미국에서는 9.11테러 1주기를 앞두고 있어 불안정한 시장흐름으로 변동성을 높일 것으로 보여 장세안정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8월초부터 시작된 제약주들의 상승세는 일단 금주에 일단락 될 가능성이 높다. 제약사들의 펀더멘털의 변화라기보다는 최근 급등에 따른 자연스런 조정으로 이해하는 것이 좋을 듯 싶다.

그러나 하반기가 상반기보다 수익성이 더 좋을 것으로 보이고 일부 기업의 신약개발 성과가 가시화될 것으로 보여 중기적으로는 지수조정 후에는 재 상승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단기 투자가면 일단 이익실현을 하고 중장기적 투자가이면 보유하는 전략이 좋을 듯하다.

 

구분

9/2(월)

9/6(금)

비고

종합지수

751.98

708.73

-27.67(-3.76%)

제약업종

1055.41

1085.63

+39.06(+3.73%)

미 바이오지수(AMEX)

346.38

331.84

-14.54(-4.20%)

개별종목 동향

9/2(월)

9/6(금)

등락(%)

상승

상위사

LG생명과학

28,500

36,050

+25.17

삼천당제약

1,630

1,980

+20.73

삼진제약

41,800

49,200

+18.27

하락

상위사

안국약품

32,000

29,000

-14.20

조아제약

34,100

33,300

-14.06

대한뉴팜

3,290

3,090

-1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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