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증시 <9월 셋째주>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지난 주 주식시장은 주초 700선 붕괴의 위기에서 벗어나 반등세를 보였다. 트리플위칭데이에 따른 불확실성 마저 이겨내던 증시는 그러나, 미국의 이라크공격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주말에는 반락세로 전환되기도 하였다.
전 주 예측한대로 8월초부터 시작된 제약주들의 상승세가 전주에 일단락 되며 하락 반전되었다. 이는 크게 두 가지로 집약할 수 있는데 첫째는, 연속적으로 너무 오른데 따른 자연스러운 조정이고 둘째는, 보건복지부가 약가재평가제 세부방안을 마련하고 11월부터 보험약 3,800개를 최고 50% 인하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또 다시 약가인하에 따른 수익감소에 직면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정부의 지속적인 약가절감 대책은 제약사에겐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나 업체별로 희비가 있을 것이다. 전 주 특징주로 삼성제약이 광진구 본사 매각잔금을 수령했으며 이번 매각건으로 100억원의 유형자산 처분이익이 발생한 다는 소식으로, 신풍제약은 발기부전치료제 '스탠드로'의 시판으로 강세를 보였다.
박스권을 형성했던 지수 700∼750선상이 결국 제이평선이 일정 수준 수렴됨으로써 어느 쪽이든 하나의 방향성을 가져야 하는 시기에 접어들고 있다.
그러나 60일 이동평균선에 대한 부담감과 연휴를 앞둔 시점, 다음주 FOMC 회의 및 새로운 전쟁 가능성 등 재료적 불투명성이 시장에 대한 하락 압력을 가중시킬 가능성이 높다. 다음주에 제약주도 전주의 흐름이 이어져 시장흐름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판단된다. 어찌됐건 약가재평가가 주가상승에 단기적으로 심리적인 제약을 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제도의 세부방안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시행여부도 불확실한 상황이고, 이미 정부의 약가절감 대책은 주가에 일정부분 반영되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조정 폭은 크지 않을 것이다. 또한 중외제약의 퀴놀론계 항생제 '큐록신정'과 신풍제약의 발기부전치료제 '스탠드로'가 출시되고 LG생명과학이 퀴놀론계 항생제 'Factive'가 9월 또는 10월초쯤 식약청에서 허가될 가능성이 높은 점 등이 주가에 긍정적인 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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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9/9(월) |
9/13(금)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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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지수 |
697.89 |
718.17 |
+9.44(+1.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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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종 |
1085.63 |
1045.53 |
-40.1(-3.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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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바이오지수(AMEX) |
331.84 |
338.3 |
+6.46(+1.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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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종목 동향 |
9/9(월) |
9/13(금) |
등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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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 상위사 |
삼성제약 |
3,870 |
5,420 |
+36.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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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제약 |
13,100 |
15,600 |
+10.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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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제약 |
12,150 |
13,400 |
+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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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 상위사 |
삼천당제약 |
1,750 |
1,580 |
-2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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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명과학 |
30,650 |
29,250 |
-18.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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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 |
17,350 |
17,100 |
-15.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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