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메리트 상반기보다 호전 기대
기자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수정 최종수정 2006-10-25 17:26

제약증시 <9월 첫째주>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지난 주 주식시장은 8월 초 이후 형성된 반등세가 마감되고 단기 상승에 대한 조정국면이 연출되었다. 미 증시 하락과 외국인 매도 전환으로 종합지수가 20일 이동평균선이 위치한 710선까지 되밀리기도 했으나 주 후반 들어 수급 호전과 향후 경기 회복 기대감으로 5일 이동평균선 위로 상승하는 반등흐름이 전개되었다.

제약주는 전주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시장수익률을 상회하였다. 8월 들어 종합지수가 1.7% 상승한데 비해 제약업종지수는 6.6% 상승하여 제약주에 대한 시장 관심도가 커졌다. 이는 전에도 언급했지만 실적 둔화와 정부의 강력한 의료보험 재정 절감 정책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실적 호조세는 지속되고 있고 주가하락에 따른 저가 메리트가 부각되었기 때문이다.

전주 주간으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조아제약은 주 초 강세를 보였지만 주 후반 생존한 5마리의 복제돼지에 대해 수차례에 걸쳐 다중효소중합연쇄반응(PCR) 방법을 이용한 유전자검사를 실시했으나 EPO 유전자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힘에 따라 하한가로 반전했다. 금주에도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금주 주식시장은 20일선의 지지력 확보와 현 가격권 수준에서 매도압력이 크지 않다는 점에 따른 심리적 안정으로 지수의 추가 반등 가능성이 높다. 또한 월봉챠트 기준으로 5개월만에 양봉이 출현한 점도 긍정적 요인이 될 것이다.

지난 2000년 5개월만에 양봉이 나타나면서 2개월 간 지수가 38% 상승세를 보였다. 전 주 일부 제약사가 복지부를 상대로 제기했던 약가인하 효력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이 일부 품목에 대해 승소하는 등 약가절감 정책이 예상보다 순탄하게 진행되지 않고 있다.

또한 하반기 선거라는 복병이 있어 우려했던 정부의 강력한 약가절감 대책은 예상보다 강도가 약해지거나 선거 후로 연기될 가능성이 높아 하반기 제약사에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다. 그리고 작년 하반기 일시적인 비용이 많았던 점과 일부 제약사들의 신약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하반기 제약사들의 투자메리트는 상반기보다 호전될 것이다.

구분

8/26(월)

8/30(금)

비고

종합지수

734.79

736.4

-4.11(-0.56%)

제약업종

1043.18

1046.57

+16.77(+1.63%)

미 바이오지수(AMEX)

379.94

346.38

-35.61(-9.32%)

개별종목 동향

8/26(월)

8/30(금)

등락(%)

상승

상위사

조아제약

36,500

38,750

+16.37

한미약품

19,700

22,000

+10.00

화일약품

12,300

13,100

+6.50

하락

상위사

유유

20,900

19,800

-9.38

진양제약

19,250

18,800

-7.16

바이넥스

3,000

2,890

-5.25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