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증시 <8월 첫째주>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지난주 국내 증시는 주 초반 미국 증시의 반등 영향으로 730선 진입시도가 나타났지만, 미증시의 하락에 따른 외국인 매도세가 가중되며 간신히 770선에 턱걸이하며 한주를 마감하였다. 제약주는 코스닥 바이오주들과 제약주들이 급락세를 보임에 따라 동조화되며 오랜만에 시장보다 약세를 보이며 약보합으로 마감하였다.
특히 최근 급등세를 보였던 마크로젠, 조아제약 등이 전주 말 하한가로 추락해 펀더멘털이 동반되지 않는 급등 종목들에 대한 추격매수가 얼마나 위험하다는 것을 전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증권시장에서 '산이 높으면 골도 깊다'라는 격언을 다시 한번 생각나게 하였다.
전주 29일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둔 사노피-신데라보 코리아가 근화제약의 제약 사업을 포괄적 영업 양수도 방식으로 제약사업 부문를 900억원에 인수하는 내용의 본 계약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제약사에 대한 회계장부 신뢰와 국내 제약시장의 성장성을 인정한 케이스로 의미가 있다. 그러나 근화제약은 제약사업 양도에 따라 3.5%의 건강식품만 보유한 회사로 남게됨에 따라 발표 후 급락세를 보였다.
지난 2주간 688P 대에서 추가 하락이 저지되긴 했지만 8월 들어 국내 기업의 1개월 대비 주당순이익 추정치 증감률이 (-)권으로 반전하여 기업 실적측면의 모멘텀 둔화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과 미국증시의 불안 가능성 등 추세적 약세 요인을 고려할 경우 지지선은 한 단계 낮춰 잡아야 할 시점으로 보인다.
다음주는 12월 결산법인의 상반기 실적이 발표된다. 물론 2분기 실적이 어느정도 주가에 반영되었지만 아직 예상치 못한 실적 호전 기업들도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이러한 기업들의 발굴작업이 필요하다. 1분기 실적이 좋았던 안국약품이 뒤늦게 강세를 보인 것처럼 실적이 좋은 기업들의 주가는 언젠가 상승하기 마련이다. 현재와 같이 시장상황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가장 좋은 투자대상은 실적호전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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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7/29(월) |
8/2(금)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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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지수 |
700.35 |
700.68 |
+2.84(+0.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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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종 |
979.09 |
953.97 |
-16.18(-1.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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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바이오지수(AMEX) |
344.87 |
346.71 |
+18.94(+5.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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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종목 동향 |
7/29(월) |
8/2(금) |
등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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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 상위사 |
신풍제약 |
11,600 |
12,400 |
+10.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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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팜 |
2,890 |
3,050 |
+8.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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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제약 |
18,800 |
18,250 |
+8.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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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 상위사 |
화일약품 |
12,000 |
10,100 |
-25.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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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화제약 |
17,250 |
16,800 |
-2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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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약품 |
5,650 |
5,450 |
-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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